바이젤 허접수호 "능천사" 인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남기네요.  오베때 부터 정말 애정가지고 열심히 소중하게 매너좋게 한다고

열심히 정성스레 키운 수혼데 요즘은 괜히 수호 키웠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요즘 제 일상을 말씀드릴게요...ㅋㅋ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만랩을 찍고 무지 오래 했는데 아이템 운이 없어서 정말 서민 생활 하는 수호입니다. 

장비는 만랩에 부끄럽지만 열심히 모아서 명룡왕의 장검 파템 +5강 해서 들고 있고 

암포 처음 나오고 있는욕 없는욕 먹음서 패치되고 일주일만에 레굔 식구들이랑 가서 

비늘방패 하고 아누 어깨 하나 먹고  파템 악세랑... 42렙 파템 허리띠랑 (공격력 땜시)

파템 하이바  나머지 암포 판금 파템 차고 (3피스 차면 물방 증가 120정도 땜시) 이렇게 차고 암포 패치되고 

열심히 다녔지만 장비 운이 정말 없어서 그런지 이장비로 몇개월 게임 한것 같네요 ... 그나마 지금은 

암포 팟 한번 가려면 수호 모십니다. 글올라오자마자 신청해서 20~30초 동안 파티 초대 안들어오더라고요

면접보시느라고 ....  요즘은 레굔에 가입해서 레굔님들이 암포가자고 하면 너무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헌데 레굔에 치유분이 없어서 치유 구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나마 레굔 가입하고 장비 

두개 정도 유일 맞췄는데 요즘 마석이 왜이리 안박히는지 .... (돈 다 날리고 결국 흰 마석 박고 다닌다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전  직장생활하면서 시간 내서 하는 직딩입니다. 

겜을 오랜 시간 못하니 당연 장비 맞추는게 늦다고 저도 인정하지만 타 케릭 보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장비좀 구려도 컨트롤로 암포다니고 드라웁다니고 테오 달리기 하고 

하긴 하지만 요즘은 정말 어글 못잡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회사 끝나고 접하면 일곱시쯤 되는데  일단 멍하니 파티 구하는 글을 쭉 훑어 봅니다.  수호만 오심 ㄱㄱㄱ

이글이 저한테는 제일 고마원데 이런글 정말 보기 힘듭니다.  안그럼 파티 구성하는데만 짧으면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니 그시간 동안 멍하니 계속 외치기만 해야되서 파티구성 다 해놓고 수호 구하는 팟만 

글을 찾습니다.  그러다 그런 글이 없으면  암포로 날아갑니다. 날아가서  비행타고 여관으로 날아가 

주화 퀘스트를 받고  칼리돈 잡으로 띠갑니다...... 가면서 다이아 몬드 보이면 캐주고.... 운좋으면 구돔카 한마리 

똘마니들 세마리 댈고 서잇음 똘마니들 세마리 이중키고 차단키고 잡고 구돔카 잡아서  파템 방패 하나 

챙깁니다.  그리고 주화 퀘스트 돌입해서 칼리돈 잡으면서 계속 파티 구하는 글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그래도 팟을 못구하면 주화퀘 완료하고 달리기 좀 해서 폭포 밑에 동굴로 들어갑니다. .. 

동굴안에 준네임드 두마리 있는거 혹시나 떳나 하고 채널 변경하면서 여왕거미 하고 방랑자 있나 확인하고 

재수좋으면 한마리 잡고 47랩 녹템하나 먹습니다. .. 그리고 테오 인던 앞쪽으로 달려나옵니다.  동굴안에 

다이아몬드 보이면 또 캡니다.... 요즘 추출 달인 생겨서 꼭 캐고 간다는... 

동굴 나와서 오리하르콘과 다이아몬드 보이는 데로 캐면서 사막쪽으로 쭉 이동합니다...

이동중이나 광석 캐는 중에 계속 파티모집창 쳐다 보면서 사막을 횡단하다가 분화구 들려서 루비 세개 정도 하고 

네임드 눈깔 떳나 확인하고 다시 사막횡단합니다. 그리고 결계탑 도착하면 두시간 이란 시간이 훅 !~  지나갑니다.

그러고 좀 있으면 레굔 식구들이 암포 가자고 팟 걸어놓습니다.  하지만 치유가 없는관계로 또 파티 모집하는데 

시간 갑니다. 그러면 전 자야 할시간이라 사냥 못갑니다.(직딩이라... 겜 오래하면 눈이 아프더라고요)

암포함 들어가면 최소 1시간 30분이라... 정말 힘들더군요... 그나마 주말에 좀 해서 저번주에 장화 하나 먹었는데

공격력 +5 짜리 박다가 다 깨지고  결국은 가격싼 방방 이랑 치명타 두개 간신히 박고 어비스템 외형 변경하고 

어비스에 세워 놓고 레굔 분들에게 득템 하시라고 인사드리고 접을 종료합니다....

아... 팟사냥 가고 싶어 죽겠는데 왜이리 멍하니 서있는 시간이 많은지....

부케를 키우고 싶어도 직딩이라 다시 첨부터 케릭을 키워야 된다는 부담감이  선뜻

부케를 못키우게 만드네요.. 담에는 케릭 키울때 절때 탱 안키우기로 했습니다. 

그냥 댐딜 계열로 키우려고요 ...  친구들 살성 키울때 전 수호 하면서 자부심 무지 가지고 

길 외어 가면서 키웠는데 살성 검성 키운 친구들은  그냥 찍어주는데로 가서 뚜드리면 되더라고요...

요즘은 암포 한번 갓다 오면 손목이 아프더라고요... 딜이 좋으니 몹을 빨리 빨리 땡기고 

진행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언제쯤 파티 골라서 가고 싶은곳만 갈수 있는 수호가 되려는지 

욕심이 넘 과한가요...ㅋㅋ  그래도  면접에서 미끌어지면 기분 정말 더럽더라고요.... 

일단 팟 신청해서 초대 안들어오고  계속 외치기 글 올라오면 그 아이디 "차단" 해버립니다...

서운한게 이루 말할수 없어서요.... 

글을 쓰다 보니 넘 두서없이 길게 썻네요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  복받으시고...

수호분들 장비 조금 안되더라도 운전 잘하시는분 많습니다.  많이 이용좀 해주세요...

수호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