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섭에서.. 수호와 살성 키우다.. 
얼마전 섭 옮겨서.. 수호 저렙 어포작하는데....재미있더군요...  
나름 상대종족 견제도 심해서.. 많이 눕기도.. 했지만...

상대 잡는 재미로 날 새는 줄 모르고 겜하기도 해서.. 담날 출근도 겨우 하고...ㅎㅎㅎ....
견제 심하면 시간당 1천점도 못 먹다가... 상대 많이 잡으면 4천 이상도 벌다가...

마냥 닥사만 하던 기존 섭에 비해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투....
꾸벅 꾸벅 졸다가도... 날개 접는 소리만 들리면 벌떡 깨기도..하고....

1.5 패치가 대충 윤곽을 드러낸 시점에도 이런 재미에 빠져서...
계속 저렙 어포작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뒤칙 왔던 살성들 역관광 보내려고 열심히 쫓아가면...
맨날 뜨는 메시지..  "대상이 없습니다..."
아시죠.. ??   사이드 스텝....

처음엔 서버랙이라고 생각했죠...  그럴 수 있으니...
그런데 어케 된게... 뒤칙 오는 넘들.. 
10명 중 8-9놈한테서 맨날 저런 메시지 뜨네요.....
(스샷 찍어 놓은 것만 20장 가까이 되네요...ㅎㅎ)

결정적으로 얼마전 살성 한마리... 뒤칙 오기 시작하는데...
문각 뎀쥐가 맨날 600 이상 뜨더군요....
저도 살성 키우면서 뒤칙 마니 다녔지만... 정말 저건 아니다 싶더군요...

테미넌 거점에서 같은 종족 살성분들에게 
결투 신청해서 저 넘보다 레벨 & 스탯 좋은 분한테 맞아봐도 문각 크리 500 이상 안들어오는데..
어케 된게  저넘한테는 맨날 크리만 뜨고... 뎀쥐도 600 이상 뜨는지.....  ㅎㅎㅎ

지난 주말.. 대충 30분 동안 한 열번 정도 눕고.. 
결국... 저렙 어포작 포기하고 렙업해버렸네요....

겜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자나요...
지금 30렙인데.. 31렙 달면.. 가끔씩 불신이나 돌려고요...
예전 불신 돌던 기억을 되살리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