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드라웁 처음 갔을 때 스티그마 세팅하고 가서 했던 짓입니다만.



생기흡수.

수호의 장벽.

공포의 절규

저주 : 불의 정령.



일단 정령은 무조건 땅정령.

신성젤리는 듬뿍 준비하시고.



3마리 애드시, 혹은 유사시(2번 탱커가 죽었다거나.)

땅정에게 빛갑.


위협의 기세 -> 부식 -> 분노의 기세 -> 기폭 -> 뇌전 -> 땅의 기운 -> 침식 -> 대지사슬


위협의 기세 다음에 부식이 온 이유는 이후에 들어가는 땅정령의 모든 스킬들에 대한 데미지 상승치를 "기대"하기 위해서 입니다.


땅의 기운, 침식, 대지사슬 모두 도트 데미지고...

땅속성이기 때문에

부식 쓰고 쓰시면 데미지가 더욱 올라갑니다 ㅇㅅ ㅇb


잘 보시면 "교란"은 쓰지 않았는데요. 이게 중요합니다.


땅정령의 교란 스킬은, " 공격 데미지의 일부를 체력으로 흡수 "  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피흡 스킬이라는 거죠. 이거 양이 적다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한 대는 더 버티거든요.


이제 어그로를 뺏었으니 본격적으로 시작 해 봅시다 
(수호성이 도발 안썼으면 왠만하면 뺏어옵니다 -_-;;)



(몹 공격)

교란 ->

(몹 공격 여러대) = 정령의 체력이 절반으로 저하.

정령성 체력 까서 힐 ->

수호의 장벽 (정령성 엠통으로 정령에게 명령을 내려서 정령성이 소비한 체력을 80% 정도 회복할 수 있다.)

-> 생기흡수

(정령성 만피)

(도트 힐 포션 섭취. 혹은 치유성이나 호법성에게 도트힐을 받아도 바람직 하다.)

-> 정령성 체력 까서 힐

-> 정령성 체력 까서 힐

-> 생기흡수



이정도까지 하고 나면..

대체로 몹 한마리 잡습니다.


ㅋㅋ;;;

인드라투에서 파티 용족 몹으로 실험 해 본 결과

대충 이 방식으로 1분 정도 버티더군요.

하지만 수호의 장벽 쿨이 너무 길어서 더이상은 무리.
(물론 제가 엠통 세팅이라 엠통만 9300 인 이유도 있지만..)


아마 다른 정령성 분들이라면

1분 이상도 버틸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드라웁 가실 때, 한 번 테스트 해 보세요 ^ㅅ ^

재밌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