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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4 15:34
조회: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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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이 없는 정령성이군요^^사업으로 바쁘고... 취미생활은 독서로 바뀐지 오래 되어가네요
저를 기억하는분이 있을런지도 모르겠구요^^ 가끔 시간날때 인벤에 와봐도 정령성은 변함이 없군요 여전히 극소소의 유저로 인해 원할하지 못한 테스트로 적절한 피드백을 얻을수 없으니 정령성은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게임을 벗어나서 정령성 유저가 왜이렇게 적은가 생각해보니 사냥을 하든 싸움을 하든 정령성이 많아봐야 크게 쓸모가 없다는게 주요 원인 같습니다 팟사냥을 하든, 네임드를 잡든, 레이드를 가든, 단체쌈질을 하든 정령성이 2명만 넘어가도 정령성 주력 스킬들이 중첩이 안되니 2명 있으나 3명 있으나 1명 있으나 그게 그거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침식, 분노의회오리, 광역침식, 대지사슬, 대지칼날...등등등 각종 명령형 정령스킬...등등등 대부분 중복적용이 안되고 뒤에 쓴 스킬이 앞에 스킬을 덮어씌우는 형식이지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공포 시리즈도 비슷할겁니다 영절-공절을 하면 뒤에 공절은 무효처리 되고 저주:불의정령 <- 이건 연달아 해도 먹히던가요...ㅎㅎㅎ 암튼 굉장히 비효율적이죠 그렇게 되니 파티로 뭘 할때 정령성은 거의... 반드시 1명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그로인해 그 한명의 정령성은 자기의 임무에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죠 몹의 반사스킬 제거라든가... 메즈를 담당할때 드리블이라든가... 적절한 광역공포 타이밍이라든가... 그러다보면 웬만한 매니아적 정령성 유저가 아니라면 팟플을 멀리하게 되고 솔플하다 질리고... 떠나고... 뭐 그런거의 반복이 아니겠습니까^^ 정령성 유저가 극소수이며 그 극소수중 극소수만 만렙이며 그 극소수의 만렙중 극소수만 정령성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애정을 가지고 있지요... 이런 현실에서 정령성의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정령성에겐 뭔가 변화가 필요한데 그 명분을 만들어줄 목소리가 너무 작은게 문제란거죠 휴... 암튼 아이온을 떠나 있지만 만렙이 풀리거나 하면 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는 정령성님들 힘내시기를 바라며... 저는 다시 일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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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