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아직도 정령성을 키우냐는글 제목을 보고 읽어봤는데 솔직히 공감이 가더군요

물론 100% 공감은 아니지만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가되더군요.

전 오픈베타때부터 정령성 키우면서 실망도 많이하고 희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해오고있지만서도 아직 정령성의 갈길은 

멀고도 험한거같네요.자라나는 새싹들을 보면 부모같은심정으로 맘이 안쓰럽습니다.

1.5업뎃이후로 신스킬도 나오고 조금씩 좋아지고있지만 이런걸루 케릭의 균형맞추긴 어렵다고보네요.

로브계열 솔직히 정령뿐만아니라 마도도 그렇고 암울합니다.드레드기온가서도 이겨도 하도많이죽으니까 같은팀원들에 비해 

어포너무작구요.한두번도 아니고 매번그러니까 솔직히 지치네요.할맛도안나고...간혹 저렙 한두명에게 뒷칙당해서 죽는거보면

이건 아니라는생각이 드네요.정령성뿐만아니라 로브계열자체가 정말 암울한거같습니다.그냥 강보깨지면 녹아내리네요.

드레기온가도 점수별루못먹지 어비스요새팟 구하는거 장난아니지...암포?암포는 드레기와 어비스요새팟의 중간정도로 보면되는

데..파티에 도움줄려고 파티버프용 스티그마 불길의축복과 수호의장벽박아놓아도 그래봐야 살성한명보다 더 못하다고 그러고

아무도 안알아주네요.암포 a랭까지 해봣고 어비스인던다돌아봣고 드레기온 해볼만큼해봣고 결론은 정령성 별루다임다.

무기 방어구 악세 녹파템두르고 저렙뒷치기에 죽네 딜이안나오네 하소연하는것도아니구요 근10개월가량 정말 많은시간 쏟아

부으면서 정령성키웠습니다.유일방어구에 무기 스티그마 구멍다뚤고 해도 정보란 정보 다 얻고 노하우가지고해도 

타케릭에 비해 종합적으로 암울합니다.그냥 펫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정령키우겟다면 모르겠지만요...정령성키우지말라고 말리

고 싶네요.간혹 드레기온신청해놓고 주화케노가다나좀 할려고 닥사하고잇으면 옆에서 타케릭 몹사냥하는거 눈에 들어오지요

비교해보면 열불납니다.파템두른 수호나 검성 살성한테도 몹잡는속도 떨어지니...내가 이걸 왜하나싶습니다.

마석을 피셋팅햇지만 안하면 저질 방어에 쪼렙한테 맞아도 녹아내리는판국인데 몹빨리잡을려고 마증폭셋팅하겠습니까?

어짜피 모든케릭이 똑같이 잡을수없다는건 인정하지만 차이가 나도 너무나서 말이죠...

법서나 보옥도 이젠 강화시 증폭량이 많이늘어나는걸루 바꼇던데 정령성인 전 별루 강화하고싶지도 않네요

200증폭올라가봐야 얼마나 티가날까...이제 정령성 게시판와서 이런글 쓰기도싫고 정령성키우면서 열받기도싫고 

다른 수호나 살성 검성키워보니까 참 이제껏 정령성 키워온 내가 미련하다는걸느꼇네요.

수호성,살성 정말좋던데요 물론 장비투자하는데 돈이 많이들어가고 소수 유저만이 아주강하지 다 그렇지만도 않다는데

제가 실제로해보니 정말 좋습니다.마비나 실명 침묵신석 꼭 칼에박아서 쓰는 이유도 알겠구요...어포잘모으는이유도알겠구요

글쓰다보니 쌓였던게 터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