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5. 아이템 및 마석 장착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되면 캐릭터가 소환하는 정령, 덫, 기운 등의 소환물 능력치도 함께 향상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캐릭터 및 아이템의 기본 능력치와 옵션은 영향을 주지 않으며, 착용 중인 아이템의 추가 옵션과 마석 옵션이 반영됩니다.

- 스킬과 소모성 아이템을 통한 캐릭터의 능력치 향상은 소환물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 소환물에 적용되는 능력치는 소환물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령 적용 능력치 : 생명력, 공격력, 물리 치명타, 명중, 회피, 물리 방어, 마법 증폭력, 마법 적중, 마법 저항.



[스킬]

(정령성)

30레벨 : 마법 치명타 저항 강화. - 마법 치명타 저항 능력이 증가합니다.
48레벨 : 쾌속 흡인 - 불속성 마법 대미지를 주고, 타격의 100%만큼의 생명력과 50%만큼의 정신력을 흡수합니다.



[NPC]

6. 정령성의 정령 및 일부 몬스터의 등장 모션이 정상적으로 표현되지 않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이정도입니다.

뭐...

어째서 정령성에게 30레벨 스킬로 물리치명타 저항 강화가 아니라 마법 치명타 저항 강화를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

그냥 만족합시다. 나중에 키우다 보면 이유야 알게 되겠죠.


정령성 정령 소환 모션이 짤린건 벌써 몇 개월도 더 된 일이라 이젠 신경도 안쓰고 살았는데 고쳐줬다니..

정령성의 잊혀졌던 가호가 살아나는군요.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 거 같습니다.





이제 도마위에 올려야 할 소재는


"정령의 능력치 적용" 이라는 항목인 거 같습니다.


이건 엄청난 떡밥(상향)임과 동시에

뜨거운 감자가 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되는군요.




요컨데 이겁니다.



정령들 중에서 가장 데미지가 높은(태풍/용암의 정령 제외) 불정령의 데미지 향상을 위해서

정령성이 정령 갑주 스티그마 트리를 타고

공5마석을 로브에 떡칠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는

자신이 박던 마증 박은 그대로 계속 쓰면서

정령 갑주 스티그마 트리 타고

물정령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물리치명타 마석을 박고

정령 갑주 스티그마 트리 타고

바람 정령 쓰는 법도 있겠군요.



혹은 생명을 박고

정령 갑주 스티그마 트리 타고

땅정령 쓰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로써 정령성도 자신이 주로 쓰는 스킬과는 상관 없이


현재 살성과 같은 모습으로

경쟁이 붙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트밀림을 해결해 주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정령성도 이젠 물치 박고 바정 쓰던지,

공마석 박고 불정 쓰던지.


현찰로 떡칠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령성이 정령을 강하게 만들어서

진정한 의미로 정령이라는 동반자와 함께 플레이 하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만은 확실합니다.




일단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썩 나쁘진 않은 것도 같습니다.




우리 정게 가족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