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니온 퀘 때문에 요즘 솔플 할때가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잠깐만 솔플을하게 될것 때문에.. ap 를 소모하기도 싫고.. 더욱 더 싫은 것은 창고에 쳐박혀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게 될 스티그마들이 문제.. ap 로 사는 것이니 보조 캐릭터로는 가지도 않을테고..

그래서 파산격 보다는 아무래도 약하겠지만. 그래도 크게 밀리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명..


불패 트리로 파산격에 대항하기..( 다른 말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우선 파산격은 한방 뎀이 큽니다. 그에 반해 불패는 진언은 공격력 상승 효과로 평타뿐 아니라 스킬 뎀도 올려주죠. 

게다가 파산격은 30초에 한번 뿐이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허나 불패의 진언은 계속 사용이 가능해져 있는 상태이죠.


불패로 솔플을 하게 될시에 스티그마 셋팅을 이렇게 해보면 파산격트리에 크게 밀리지 않을듯한데.. 과연 어떨까요?

수호의주문. 고취의주문. 보호진 은 불패의 진언 트리이기 때문에 일단 필수.

 쾌유의주문 역시 필수.


생명(혹은 강화를 넣고 계신분은 강화)를 빼고 격노의 주문을 넣습니다.  




격노 15% + 불패 15% 하면 합이 30% 상승.. 


총명+불패를 켬으로 인해서 6초당 64씩의 엠 회복.. 음료(셀라투 죽) 효과까지 합한다면 +18 점 해서  6초당 82 점. 12초면 164.. 거기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수치가 있을테니.. +@

 

그렇다면 고취를 15 초마다 사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물론.. 엠물약좀 마셔야 하겠지만.. 5분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력 회복도 있으니.. -_-;;

 


결론..


격노 15+ 불패 15% + 고취 20% = 50 % 의 데미지 증가..


음..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듯도 한데.. 


파산격이 30 초에 한번 뿐이 사용을 못하는 스킬이고.. 유수격의 경우는 반격기가 성공해야만 발동되는 조건제 스킬.. 바람의 축복 역시 3분에 한번.. 그것도 20 초 뿐이 사용하지 못하는 스킬.. 기력 재생 사용하느니 그냥 쾌유 ㄱㄱ..


그에반해 불패는 계속 켜져 있는 스킬.. 

게다가  정신력을 무려 1500 씩이나 채워주는 마력회복..까지..(젠장.. 이걸 생각하니 갑자기 파산격이 급땡기는데..?)


실험해 보실분?


ps.. 파산격 사자니.. 역시 ap 가 너무 아깝... 나중에 팟플만 하게 될시.. 창고 자리도 너무 아깝.. 차라리.. 렙제라도 풀렸다면 아무 고민 없이 샀을텐데.. ㅎㅎ..

ps2. 아참.. 파산격의 경우는 아무래도 파산격에 사용하는 정신력 소모도 만만치 않은데다가... 불패 트리에 비해 엠 회복량도 적어서 고취를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전제조건하에 성립된 생각입니다. 

불패의 경우는 파산격에 사용될 정신력을 고취로 돌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되죠.. 물론 15 초 마다 돌려야 하니 아무래도 파산격을 사용하는 것보다 정신력 소모가 더 심하겠지만..

ps3. 파산격 트리에서 고취보다는 아무래도 필멸 강타를 넣겠지만.. 필멸의 데미지는 너무 지멋대로인데다가(특히 평타 뎀보다 낮게 나올때가 많은..). 쿨 또한 안습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