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팁이라 할것도 없겠지만서도... 

상층요새 각성신장 잡다보면 위험해지는 순간이 딱 두번있죠..  

바로 신장 피 75% 상황과 50%상황입니다.

그전까지는 신장 뒤쪽에서 여유있게 딜을 합니다.  수호님이 머리를 돌렸고 격수님들이 뒤쪽에 있다면  (사실 앞쪽에서 치더라도..)  치유님의 광역힐로 커버가 되거든요.. 물론 메인탱에게는 가끔 쾌유를 써주시면 피수급이 더 안정적입니다.

뒤쪽에서 딜할때의 간단한 팁인데요  신장이 기술을 쓸때 거리를 벌려야 하죠 .. 그런데 다른분들보면 뒷걸음질로 빠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뒷걸음질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캐스팅보고 아무리 빨리 빠져도 맞게되더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호신장과 2미터의 간격을 두고 (늘어나는 무기가 있으시다면 더 멀리서 치실수 있으시겠죠?) 딜을 하시면서 질주한장 드시고 화면을 뒤로 돌립니다. 즉 내 케릭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딜을 하신다는거죠   신장 캐스팅을 잘 보시면서 뭔가 캐스팅한다치면 움찔하실준비 하시고 광이다 싶으면 냅다 앞으로 뛰시면 20미터 가까이 벗어나실수 있습니다.  질풍과 질주가 들어와있기 때문이죠

75% 50%에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가기위해 피가 그정도 남았을때 신장과 거리 20미터 이상을 벌려줍니다.   

75%에서 이단콤보를 쓰는데요   이때 판금계열은 피통이 많기때문에 이단콤보로는 거의 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치유님들이 일단콤보들어갔을때 빠지셨다가 들어가시면서 쾌유의 광휘를 쓰시기 때문에 피를 채워주시지만 콤보를 맞지 않은 호법이 신경써야 할 힐의 대상은 집중회피로 1단기를 피하지 못한 가죽계열입니다.( 뭐 보통 살성이겠죠.. 궁성님들도 빠지실테니...)

1단터지고 나면 2단기 내려찍기는 맞는다 생각하고 1단을 맞은 가죽님께 쾌유한방 날려드립니다.   

자 75%상황해제 되었습니다. 파티원들 피가 많이 빠진상태이므로 어느정도 힐을 통해 만피를 채워주시고 다시 딜 들어갑니다.

중요한건 50%상황인데요

신장은 50%에서 3단 콤보를 씁니다.. 많이아프죠..   우선 근처 딜러들을 끌어당기고 -> 광역 띄우기 (기술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 뜬상태에서 광역공격 -> 광역낙하 입니다.

호법은 물론 끌어당기기를 당하기 전에 빠져있어야 하며

광역 띄우기가 시전되었을때 신장쪽으로 냅다 뛰어들어가서 차단의 주문 을 써주시고 다시 냅다 뛰어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차단의 주문이 시전되었을경우 치유님의 힐이나 면죄가 들어온다면  전체 팟원이 모두 살고  행여나 안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원콤보에 죽을 확률이 매~우 줄어듭니다.

그다음엔 파티원들 피채우고 또 딜하시구요

25%상황 시공의 회랑은 열림과 동시에 전부다 달려들어서 극딜을 하기에   최고딜이 나오면 소환몹이 안나오고 대부분의 경우 전사와 법사가 두마리만나온상태에서 시공이 해결됩니다.  25%시공의 회랑을 신장이 캐스팅할때 "신속의 주문" 사용해주시면 치유님의 힐과 마법계열의 마법캐스팅이 줄어들기에 시공점사와 소환몹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공의 회랑을 깨고나면 신장은 2초간 기절기를 광역으로 계속 쓰게 되는데요 . 이제부터는 위에 설명드렸던것처럼 빠지고 들어가고만 잘해주시면 광역을 맞지 않습니다 (15미터이상벗어나주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패턴으로 신장이 죽을때까지 딜해주시면 쉽게 신장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뭐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질풍에 관한 내용인데   신장 딜시작할때 바로 질풍을 쓰느냐 80%에 쓰느냐 75%상황해제후 쓰느냐  여러가지 방식이있는데요
마음편하게 수호님 스타일에 맞춰서 물어보고 하라는 대로 쓰시거나 알아서 쓰시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80%나 75%상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질풍을 쓰는경우는 광을 쓰기전 최대딜을 내어 시간을 줄여보겠다는 생각에서 쓰게 되는건데요 ..

정작 나중에 치고 빠지고 해야할때와 극딜타이밍에 질풍이 꺼져버릴때가 있습니다..

75%상황 50%상황을 잘 해결하여 팟원들을 하나도 안죽일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시면 좀 이후에 쓰셔서 신장이 다죽어갈때쯤 질풍이 끝나도록 조절해주는것도  호법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