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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09:50
조회: 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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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성 VS 여덟 직업군개인적으로 게임에 대한 불만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오히려 건의할 부분이 생각나면 바로바로 문의를 보내는 타입이거든요..
VS 호법성 컨만 좋으면 정말 어떻게든 커버가 되며 PvP가 제일 재밌습니다.
VS 치유성 전 마저 호법(1900)이므로 치유성을 상대하기가 제일 쉽습니다. 일대일 상황이라면 이속도 빠르므로 지상에선 거의 잡습니다.
VS 살성 이번에 살성이 상태 이상 스킬이 많아져서 충해를 함부로 썼다간 그냥 죽습니다. 되도록이면 충해는 공포(공중 포박)에만 사용하는 게 좋고요. 침묵 문양 스킬 아이콘이 보인다면 바로 상치를 먹어 없애줍니다. 이거 말고는 전 마저 호법이라 암습이 안 들어오면 살성의 버프가 끝날 때까지 몇 초 동안 빠지면서 심리전을 합니다. 좋은 버프들이 다 끝나가면 본격적으로 호법성이 공격을 시작하는데, 여기까지 버텼다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붙어서 단죄 -> 천벌로 기절을 성공시킵니다, 실패하면 제2기절 관통쇄를 날려 기절 상태를 만듭니다. 살성이 기절이 들어가면 여기서 필멸 강타 심리전을 합니다. 아이온은 선처리 후반영 시스템이라 필멸 강타 모션이 들어간 상태일 때 살성이 충해를 쓴다면 이미 시스템은 필멸 강타의 밀려남을 선처리를 해놔서 충해 상태라 해도 밀려나게 되어 살성은 충해 연속기도 못 쏘고 거기다가 상태 이상까지 걸리는 더러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살성은 더 이상 상태 이상 스킬도 없으므로 문양 각인 공격 밖에 못 하게 됩니다. 호법성은 지속적으로 기절과 넘어짐을 이용해서 잡으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살성이 빼려고 하면 관통쇄의 기회는 딱 1번이므로 기절이 안 들어갈시 최후의 공격인 천벌의 낙인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VS 궁성 보호진과 철벽의 주문 덕에 원킬이 사라졌습니다. 굉장히 빠른 손놀림과 반응 속도가 필요합니다. 궁성이 모니터에 보이면 모든 행동을 다 취소하고 보호진 혹은 차단의 주문과 철벽의 주문부터 사용합니다. 보통 궁성은 한 번 공격하면 멈추질 못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한 방을 노릴 겁니다. 이때 호법성은 밀려나게 되는데 충해를 사용하시고 쓰진 마세요, 충해 상태로 쾌주랑 쾌손을 넣어 한 방을 버팁니다. 그렇게 원킬을 버티면 궁성은 집회 혹은 올가미 및 침묵, 수면 화살로 제2공격을 위한 스킬 쿨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전 마저 1900인 호법이므로 마법 화살은 잘 안 걸립니다. 대부분 저항하므로 유용한 스킬은 집회 뿐인데. 이건 평캔 관통쇄로 집회를 평타로 없애버리고 바로 관통쇄의 기절을 먹입니다. 실패하면 천벌을 써도 되고, 다른 스킬 공격으로 넘어뜨려도 됩니다.
이렇게 하며 궁성이 기절 상태가 되면 당연히 충해를 쓰게 될 겁니다. 이때도 살성을 상대할 때처럼 필멸 강타 심리전을 하시는 것도 좋고, 물약을 먹고 제2방어막 보호진을 써서 상대하셔도 됩니다. 심리전이 통한다면 궁성은 약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히게 됩니다.
VS 수호성 와, 수호성 진짜 세졌습니다... 보호의 방패 스킬이 너무 좋아져서 근접 공격이 매우 부담이 되어버렸습니다. 수호성을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균갑 쿨이 끝날 때까지 버틴다. 2. 실명 신석을 믿고 대놓고 정면 싸움을 한다.
개인적으로 수호성과 싸울 때는 실명 신석이 굉장히 좋습니다. (최고예요~ 乃) 보호의 방패든 뭐든 헛방이 많이 나므로 쾌주랑 쾌손 넣을 타이밍이 그냥 나오더군요.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전 10% 신석을 박고 있으므로, 1번을 선택 해야 합니다.
수호성이 보이면 100% 포획을 먼저 합니다. 그 포획을 쓰는 동작이 보인다면 바로 보호진을 써줍니다. 빠른 반응 속도가 필요로 합니다, 써주면 끌려 갈 때 내 캐릭터는 보호진을 쓴 상태가 됩니다. 보호진 상태일 때 대놓고 수호성의 한 방 스킬을 다 맞습니다. 이때 호법성은 단죄를 지속적으로 써줍니다. 보호진이 3초 정도 남으면 단죄를 갈긴 상태라 수호성의 공속은 매우 느립니다, 그럼 쾌손 시전 시간 3초와 보호진 지속 시간 3초를 맞춰 쾌손을 넣어주고 빠집니다. 그리곤 균갑 쿨이 끝날 때까지 서로 심리전만 합니다. 수호성이 그대로 가주면 뭐 무승부가 되지만 요즘은 승부욕이 강한 건지 끝까지 쫓아오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심리전으로 균갑 쿨이 끝나가면 본격적으로 공격을 하면 되는데, 센스 좋으신 수호성은 균갑 끝나갈 즈음 차단의 갑옷을 쓰시더군요. 차단의 갑옷을 키면 마저가 1000 증가 하므로 관통쇄의 기절이 먹히질 않습니다, 뭐 이땐 넘어짐만을 믿고 철벽의 주문을 쓰고 들이댑니다.
이게 호법성이 본격적으로 싸울 수 있는 타이밍인데... 수호성이 쿨이 돌아온 균갑을 쓰기 전까지 전투를 끝내야 하는데, 요게 영 힘들더군요. 수호성이 워낙 튼튼해져서 아슬아슬합니다. 균갑이 끝나면 무빙 컨을 하면서 쾌주를 지속적으로 넣고 싸우시면 됩니다. 만약에 긴 전투로 인해 쿨이 돌아와 수호성이 균갑을 썼다면 그냥 포기 하시는 게 좋습니다.
VS 검성 제일 힘듭니다, 제47 창을 든 검성이 제일 어렵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쌍수 검성이 보이면 반가울 정도니깐요. 늘무 창을 든 검성이 돌격 자세를 켜고 들어오면 호법성은 30초 동안 무조건 버텨야 합니다. 보호진+철벽의 주문+고/수호의 주문을 써서 30초 동안 빠지면서 심리전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게 무척이나 힘듭니다, 검성에겐 넘어짐 강화 패시브가 있어서 정말 잘 넘어집니다;; 또한 돌격 자세 키고 돌격으로 들어오면 풀 이속이기 때문에 호법성은 무조건 그 한 방을 맞게 됩니다. 이때 못 버티면 "전투 종료"
30초를 버티게 되면 본격적으로 호법성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늘무 검성이라도 돌격 자세가 없는 검성은 버프발에 비하면 그렇게 미친듯이 아프진 않습니다. 충분히 무빙 컨으로 버텨지나, 검성의 넘어짐 강화 패시브 때문에 너무 자주 넘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이때 호법성은 검성의 광역 스킬과 넘어짐 연속기 스킬 동작을 외우셔서 이 스킬 쓴다면 일부러 빠져서 연속기를 못 쓰게 만듭니다. 이때 같이 쾌주도 넣고요.
이렇게 검성의 움직임을 잘 보면서 싸우시면 되는데. 실피를 만들어도 검성의 생존 자세 때문에 순식간에 피가 반이나 확 차버려서 진짜 힘듭니다;; 이럴 땐 뭐 별 수 없이, 버티면서 싸우셔야 합니다. 검성이 생존 자세를 키면 수호성의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아니면 검성도 균갑이 끝날 때까지 버티시면 이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VS 마도성 2.0 철벽의 주문 덕분에 마도성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잡을 수 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호법성은 진언+음식+주문서+스킬을 통해 불 속성을 순식간에 600을 만들 수 있습니다. 600이면 지옥의 화염과 화염 발사 등 불 속성 마법의 데미지가 확실히 많이 감소 됩니다. 이걸로 원킬은 사라졌습니다, 버텨지더군요. 하지만 마도성 유저들이 하나 같이 센스가 훌륭하죠. 어느 마도성은 철벽의 주문 지속 시간 30초 동안 매즈만 하며 /앉기로 쿨 끝날 떄까지 기다리더군요 ㅎㄷㄷ 그렇게 하여 꽥~ 어느 분은 철벽이고 뭐고 올 마증+마적 스킬로 제 마저 1900 씹어 버리고 그냥 꽥 시키고;; 뭐 예전엔 마도 만나면 무조건 죽어야 해서 참 허무했었는데, 2.0엔 그 '기회'란 게 생겨서 이걸로도 만족 중입니다.
VS 정령성 제가 감히 정령성님에게 덤빌려 하다니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엔씨가 호법성에게 마법 저항 2회 스킬을 준다면 참 좋아라 할 텐데; 뭐, 호법성이 파티 특화 직업이니 파티로 싸우게 되면 호법성의 효과는 굉장해지니 일대일에서도 강력하면 진짜 문제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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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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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v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