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에서 호법을 키우다가... 템도 안나오는 저주케에 좌절하고...

자본금 하나도 없이 잠시 천족궁성을 키우며 외도를 즐기고 있습니다.

 

천족 궁성으로 불신을 갔드랬죠...

치유 없이 4인팟으로 검성, 궁성(저), 정령, 호법 << 이렇게 갔습니다.

 

용암이 출석을 했길래 제가 끌고와서 잡았는데

[백염의 전투망치] 가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오오오오오오 를 연발하는데

정령님이 대뜸 "팔죠" <<<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검성님과 제가

애초에 장사팟도 아니었고, 입장할때도 이렇다 조율같은것도 없었을뿐더러

치유없이 호법님이 힐러로 오신거니까 호법님 필요하시면 드시는게

맞는거 같다고 설득했죠... 그랬더니 엄청 짜증내더라구요??

솔직히 50이상 유일무기도 아니고 크메전곤 팔아봐야 얼마나 하겠습니까...

 

결국 그냥 기분좋게 호법님 드리자고 얼르고 달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대뜸 저에게 귓말로 "아 솔직히 무슨 호법이 전곤을 써요 웃기지도 않게.. 열받잖아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야 이 10색꺄 내 본케가 호법이다"<< 이럴려다가 ㅡㅡ

남의 싸움에 끼는거 같아서.... 그냥 "그렇게 생각하심 곤란해요ㅋ"이러고 말긴했는데

기분 참 뭐같더군요.... 필요하냐 어쩌냐 묻지도 않고 대뜸 팔자니..

스샷이라도 찍어서 섭게에 올릴까 하다가... 피방이라 스샷도 못찍고 ㅠㅠ

 

대부분의 인던에 필수인 치유성과의 템 조율 문제로 전곤 룻권한에서 빠지고

전곤 법봉 각자 나눠먹기로 하고서... 용신전곤 문제로 2순위에서도 위태위태한

세월이 이렇게 흐르니까... 이제 호법은 불신에서도 전곤룻 2순위도 안되는구나 싶어서

왠지 서글퍼지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