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파티사냥시 아이템파밍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룰입니다.

-
거래가능 올주

거래불가 직주

직주에 있어서 1순위가 포기하면 2순위에게 2순위가 포기하면 3순위에게 우선순위대로 넘어가죠.

저는 이것을 양보라고 표현합니다.

모두에게 필요가없다면 올주후에 뽀각 이라던지

팟원과의 합의 하에 룻 권한을 타플레이어에게 팔았습니다.

이 경우 팟원들과 균등하게 판매금액을 나눴습니다.

1순위가 팟원에게 키나로 판매하는 얼척없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

여기까지는 이의 없으리라 봅니다. 명확한 사실이니까요.


허나 치유의 1순위템인 전곤의 경우를 적용시킨다면?

~<치유가 주장하는 방법>~으로 용신장전곤키나판매 혹은 빛수르와 교환할 경우

치유는 판매 또는 교환을 할 시 <결과적>으로 이익을 독점하게됩니다.

-> 이 부분에 있어서 <치유가 가진 정황을 모두 배제>하고
그 <결과>만 봤을때 입니다. 정확히 <결과>만 보면 사실입니다.

이 역시 이의 없을겁니다. 그 <결과>만 봤을때 입니다. 정확히 <결과>만 보면 사실입니다.




윗 경우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용신장검을 가진 수호가 있습니다.

그가 꾸린 상층인던각성팟에는 살성과 검성도 있었죠.

신장을 잡은후 상자에서 용신장검이 또 나와버렸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수호가 장검을 양보하여 두 클래스 살성과 검성이 주사위를 굴리는것이 일반적인 상황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장검의 1순위를 가진 수호는 양보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 수호는 허름한 파템방패가 너무나도 싫었거든요.

그래서 그 장검을 빛용제방패+@와 교환을 하거나 키나로 판매후 빛용제방패를 구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이경우 

치유의 <용신장전곤키나판매 혹은 빛수르와의 교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수호가 모든 이익을 독점하게됩니다.

타클래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적용가능합니다.



이 경우를 기존룰에 적용을 시키면 룰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각 클래스별로 1순위를 가진 획득시귀속템에 대해서  

우선권이 아닌 소유권의 개념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직업별 우선순위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일반적인 파티의 아이템파밍룰을 완전히 부정하게 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우선권과 소유권

우선권 : 남보다 먼저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소유권 : 물건을 전면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권리


두개의 권리는 전혀 다릅니다. 우선권을 가진다고 소유권을 가지는것도 아니구요.

기존의 파티룰을 살펴보면 우선권 행사이고 

치유가 주장하는 방법은 소유권 행사입니다. //
 




아.. 이런걸... 혁명이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