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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5:11
조회: 537
추천: 0
용신전곤 논란에 대한 엔씨의 선택은?용신전곤 1.5패치 최대의 이슈이고 논란의 중심이었죠...엔씨는 분명 패치를 할것입니다...
지금것 그래왔으니 말입니다... 이제 11월 11일 이후 테섭에서 서서히 다음 패치의 실체가 드러나겠죠...
그래서 엔씨가 어떤식으로 패치 할것인가 그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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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용신전곤 옵션 유지, 용신법봉 옵션 변경(마증마적-치유용)
엔씨가 전곤 호법의 손을 들어줄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호법에게는 최적의 패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직주에 옵션을 따져서 치유는 법봉 호법은 전곤으로 자연스럽게 갈라지게 될것입니다. 방어구는 같이 올주로 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무엇보다.. 지금 호법보다 더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전곤에 대한 수호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봉쇄됩니다. 이유는 직주- 직업마다 일정한 템을 보장 - 하는 논리 때문이지요. 만약 이 경우에 수호가 전곤을 권리를 주장하고 굴린다면... 개먹튀가 됩니다. 치유는 법봉을 보장 받는데.. 수호가 전곤을 주장하면 호법의 보장 템이 없어져 버리지요. 더구나 지금처럼 빛수르를 사던지 해서 하는 판매와 양도가 봉쇄됩니다. 호법이 빛수르전곤 살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다만 이런 방향은 치유쪽에서 반발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이는 전곤 호법의 경우를 유저들 인식에서도 공인하는 것이고.. 이것은 그동안 치유가 누려왔던 호법에 대한 방패의 우선권의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치유나 호법이나 방패에서 가지는 성능의 차이는 전혀 없지만 그동한 전곤 착용, 그리고 파티에서의 안정성의 논리로 치유가 방패의 우선권을 가져갔던건 사실입니다. 더구나 이건 기회의 경우의 수에서도 상당히 불합리 했죠.
치유 - 전곤, 방패 / 호법 - 법봉
물론 이 경우에 수호와 살성을 비교하거나 검성과 궁성을 비교하면 어쩌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템의 활용 여부겠지요. 다른 직업간에는 방패, 창등의 활용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필요성이 없지만..호법과 치유는 동일하거든요. 어쟀든 이런 점에서 위의 경우는 치유의 반발이 클것이라 예상됩니다.
(패치될 확률 : 보통)
2. 용신전곤 옵션 변경 (마증마적)
호법에겐 최악의 수지만, 어쨌든 확률이 가장 높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엔씨는 두차례의 선례를 남겼지요(성채전곤,드라웁 전곤-이경우는 새로 만들었지만..) 어쨌든 이렇게 되면.. 직주는 기존과 동일하게 될것이고 치유는 전처럼 전방에 대한 독보적 권리를 유지하려 할것입니다. 호법은 전처럼 법봉이나 먹겠지요. 수호도 군침만 흘렸다 입맛만 배리게 됩니다.. 물리옵 전곤이 없어졌으니까요. 어쨌든 분쟁과 논란을 가장 빨리 없앨 방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발전성이 없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패치될 확률 : 높음)
3. 용신전곤, 법봉 유지 - 동일 인던 새로운 전곤 법봉 등장
과거 드라웁의 경우의 수에서 발전한 방향입니다. 기존 전곤 법봉을 유지한채로 치유용의 새로운 전곤 법봉을 만들어 버리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정말 좋은 방향이기도 합니다. 유저의 선택의 권리를 가장 존중할수 있고, 처음 1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수호의 전곤에 대한 접근이 원천적으로 봉쇄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경우 문제는 골치 아퍼지는데 다른 직업에 대한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 되는겁니다. 다른직업도 ' 살성이나 검성용 장단검을 만들어 달라! ' 이럴수도 있거든요. 또한 방패의 문제가 여전히 남게 됩니다. 이 부분은 또 다른 분쟁의 불씨가 될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이 방향은 엔씨가 귀찬다고 실현할 가능성이 낮은 방향입니다.
(패치될 확률 : 낮음)
4. 용신전곤, 법봉 현상유지 - 신규 인던 추가, 신규 인던 치유용 전곤, 법봉만 드랍
이 경우는 어림 짐작이지만.. 일부에서 제기되는 ' 상부 인던 용신템의 엔씨의 의도는 치유는 방어구 호법은 무기 먹으라는것 ' 이라는 가설에서 시작한 방향이다. 가설에서 시작한거지만 얼핏 엔시에서 시도해봄직 하기도 한 방향이기도 하다.. 이 경우 정말 난해한데.. 한마디로 엔씨가 템에 대한 분배는 유저들 스스로 결정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이 경우는 패치가 되더라도, 유저들의 분쟁과 논란은 아마 쭉 지속될것이고.. 개념이 정립되기 까지는 아마 오랜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마인드를 바꾼다는 측면에서는 분명 긍정적인 방법중 하나이다. 아마 오랜 분쟁과 논란 속에 유저들의 방향은 이리 될것이다. 하나는 엔시의 의도대로(아마도) 상부인던의 무기는 호법이 먹고, 방어구는 치유가 먹는 합의- 새로이 추가 된 인던의 무기는 치유가 가지는 방향 둘은 옵션이 어떻든 그냥 그대로 나가는 방향...
어쨌든 유저들을 시험에 들게하는 방법임은 분명하다 -_-;;;;
(패치될 확률 : 보통)
일단 4가지 경우의 수를 추측해보았습니다...
어쨌든 이 시점에서 더이상의 전곤 논란은 무의미한 소모전일 뿐입니다. 답없는 싸움이고 서로 상처만 커질뿐.. 차라리 그 시간에 엔씨에 건의 한번 하는것이 더 영양가 높겠지요.
일단은 엔씨의 결단을 기다려야 할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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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 페네시스
던파 PC : 리베네쥬 소녀전선2 : 리베네쥬 ' 상식의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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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k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