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 하늘새님이말로

게임사가 하는일이 무엇일까요? 온라인게임에서 게임사의 지위는 신적이라봐도 무방합니다.

그들이 서비스하는 게임에대해 소비자는 선택권을 가지고 

선택권을 가지기에 게임사는 소비자를 끌어모으기위해 자신들의 세상을 창조하는것이죠.

자신들이 창조한세상에서 나름 전지전능한 위치를 가지는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소비자와의 피드백을 통해서 미흡한 부분을 고쳐나가면 더욱 좋을테구요.

그렇게 몰려든 사람들을 통제하기위해 이용약관이란것을 만들었고

그것에 동의를 해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약관에 동의 하셨나요? 

당연히 동의하셨겠죠?

물론 불공정한 약관이 존재할수는 있으나

그것을 피하려면 불공정약관으로 소보원에 신고를 하시던지

약관에 동의를 하지마시고 플레이를 안하면되는겁니다.

허나 동의를 하고 따라오셨다면 약관이 수정될때까지 엔씨의 룰을 따르는 수 밖에 없는겁니다.

결국 일방적인 서비스를 피할수있는 방법은 있으나

실행을 안하는것일테지요.


1. 소비속도? 제가 잘못본건가보죠? 정확한 설명좀.

2. 서민유저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 이벤트의 나름 긍정적인 면을 찾은것일뿐

'서민을 위한것이다'라고 한적 단한번도 없습니다. 비하하지 마시죠.

지금처럼 두는것보다야 당연히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햇을텝니다.

정말 서민을 위했다면 전지전능한 위치를 가진 게임사에서

당연히 드랍률을 올리는게 정답일수도 있겠죠.


3.진입장벽이 높아서 이벤트로 푸는게 좋은것이다라구요?

->이 역시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목마른데 물한잔 먹은샘 칩시다. 

사막에 우물을 파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물한잔 먹으면 좋은것 아닙니까?



4. 현재 시장에서 공마석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과, 희귀 염색약이 풀리지 않는 것과, 충분한 강화석이 나오지 않는 것은 유저의 잘못이 아니라 게임사의 "공급 통제"라는 사실을 까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걸 모르는 바보는 없소이다. 

그럼 이번 이벤이 현금을 사용하게 만들기는 했으나 공급을 한것입니까? 안한것입니까?

희귀염색약의 공급 통제는 사실 엔씨측에서 잘한것 아닙니까? 그것이 상술이건 뭐건

희귀하기에 가치가 있는것이죠. 너도나도 화이트 블랙으로 떡칠하고 다니는것보다야 낫다고 봅니다.

지금은 되려 많이 풀려서 그런느낌을 주기는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다 소모가 될테고

이전처럼 아주 희귀한 느낌을 주는 그런 템으로 돌아가겠지요.

어찌되었건 지식 10강도 못한 지지리복없는 저에게는 

미친척하고 2000~4000만 키나주며 트루화이트 블랙산 돈 ㅈㄹ보다야

좋은 결과였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지식10강한 ㄱ ㅐ ㅅ ㅐ ㄲ ㅣ 10할 ㅅ ㅐ ㄲ ㅣ like jot ㅅ ㅐ ㄲ ㅣ들은 

너무나 부러운 개인적인 제 느낌일 뿐이고요.  

 저도 ㄱ ㅐ ㅅ ㅐ ㄲ ㅣ 10할 ㅅ ㅐ ㄲ ㅣ like jot ㅅ ㅐ ㄲ ㅣ가 되고 싶을뿐입니다. 




5.이벤트 기간이 끝나게 되면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공마석과 강화석은 결국 소진되고 다시 원래의 공급부족 상태로 돌아가게됩니다.

-> 위와 같은 이야기.




6. "정상적인 이벤트라면" , 기간제 판매가 아니라 마석 가공 성공율, 강화추출 성공율, 아이템 드랍율, 사냥시 랜덤하게 "양말"아이템 드랍 등으로 얼마든지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겠지요. 
이건 말그대로 이벤트일뿐입니다. 판매가 아니구요.
그러나 지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이벤트를 가장한 기간제 판매"일 뿐입니다.

-> 이벤트의 정의가 뭘까요? 



7.. 엔시의 기본이 도박이다?
-> 도박은 사행성게임이죠. 도박적 컨텐츠를 말한것인지 당연히 아실텐데
불법이니뭐니 말장난은 삼가시면 좋겠군요.


8. "현금으로 구매하는 겜블 상자"

현금으로 겜블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가능한 재화를 생산하게될 경우 이는 명백한 도박입니다.
-> 바로 위에서 하늘새님이 말씀하셧듯이 그것을 판단하는것은 하늘새님이 아니고 영등위입니다.
영등위가 가만히 있네요.??
정말 사행성게임이면 사행성마크에 19금 딱지가 붙어서 나올테죠.


9. 원래 게임내 요소가 겜블요소를 가지고 있었기 떄문에 "판매 역시 겜블 상자를 파는것은 당연"
하다는 말은 문제의 본질을 이해못한 것일뿐입니다.

-> 당연하다 보다는 그럴수 있다라고 받아들이시면 좋겠네요. 
판단은 유저가하는거죠. 사람에게는 이성이란것이 있고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는 일부 인간들 아니 쓰레기라고 표현할게요.
그런것들은 사람이 아닌것이니 논외로 놓죠. 정상적인 사람들은 통제를 할테니까요.



10.현재 어떤분이 200만원어치 겜블한 결과를 올린게 있더군요.
공마석 10%
65강화석 8%
75강화석 4%
꽝 (모자) 9%
꽝 (직업군에 불필요한 음식) 20%
30%가 사용의미가 없는 꽝인 겜블상자군요!!

-> 나머지 70%가 30%의 가치보다 월등합니다. 틀렸습니까?

11.정말 바람직한 "이벤트"인가요?
서민유저들 200만원어치 상자사면 살림 좀 피겠습니까????

->200만원어치산 유저라...그사람이 부자인지 서민인지 알길은 없지만

부자라면 상관없다고 보여집니다.

자고로 있는사람들은 돈을써야 경제가 펑펑돌아가는법.

문제가 되는것은 그런사람들을 모방하는 서민 혹은 중산층입니다.

모방 소비가 우리 경제에 아주 안좋은 영할을 끼치는것이야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웠으니 다들 이해 하실겁니다.

부자라면 쓰세요 맘것, 눈치볼 필요도 없습니다.

술한병에 1억3천짜리라도 돈있으면 사면됩니다.

그것을 부러워 할 수는 있겠으나 욕하면 안돼죠.

왜? 능력이 있으니까



12.NC도 유수 게임업체와 같은 기업입니다.
현재 한국 게임시장에 만연해 있는 부분유료화와 캐쉬템(겜블포함)의 무분별한 판매와 이로 인한 독점적 수익 창출의 모습을 보면서 NC가 그 수익 확대에 눈을 돌리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 동의합니다. 그럴수 있으나 그런식으로 바뀐다하여 기업을 탓할수는 없습니다.

그럴때는 진짜 유저들이 떠나면됩니다. 

그런데 엔씨가 그런 근시안적인 눈으로 운영을 그딴식으로 할 리 없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믿음? 같은거라 생각해 주시죠. 적어도 지금까지는 안그랫으니

앞으로도 안그러길 바라는 마음 쯤입니다.

제가 역으로 묻고 싶은부분이 바로 이부분 입니다.

''부분유료화와 캐쉬템(겜블포함)의 무분별한 판매와 이로 인한 독점적 수익 창출의 모습을 보면서 
NC가 그 수익 확대에 눈을 돌리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하늘새님같은면 이런 게임 플레이 할겁니까?

저는 안하렵니다. 

기업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끌어 가야할테죠. 

눈앞의 현금에 눈이 멀어서 유저의 기대를 저버리면 그마저 땡!!

98년도 이후 엔씨의 행보.. 쉽게 망할 기업처럼 보이진 않네요.

지금은 엔씨가 그런부분에서 조절을 잘하는 편입니다.



-p.s 마비노기란 게임 아시는지 모겠는데

거기는 죄다 흰색으로 도배한 KKK단과

어디 장례식장 다녀왔는지 검은색으로 도배한 사람들만 돌아다니더군요.

징그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