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용전가지고 싸우던 토론장이 다른 주제를 가지고 활발해지니깐 재밌네.. ㅋㅋㅋ

 

일단 말을 정확히 해야지. 집기가 사기가 아니라 마저라는 스텟이 사기인거야.

마저가 사기이다 보니 치유 정령 마도 궁성을 필두로 거의 마저만 때려박는 현실이다.

처음에 마저가 등장한 이유도 마도 정령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그 당시 살신의 암습 -> 공중포박으로 이뤄지는 초특급 123123 컨 때문에 등장한건 기억나냐?

그 때문에 마저가 주목을 받았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마도는 자연스럽게 닥버를 탔지.

 

마도 입장에서 이런 현실을 헤쳐나갈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 집기..

집기가 없고, 마저라는 스텟이 급부상 했을 때 마도 뭐했냐?

2초 주문 달달 외워도 저항. 상태이상은 커녕 데미지가 안들어가니 죽일수도 없었지.

어떤놈은 왜 집기라는게 마도만 있어야되냐고 그러는데.

정령은 스탯 적중을 별개로 스킬 적중률이 높아서 실제 적중은 마도보다 높은 편이다.

치유는 힐도해서 피도 채워 각종 디버프는 정화로 다 치료해. 집기로 남도 잘죽이면 그게 진정한 사캐지 안그래?

궁성은 디벞 안걸려도 뎀지는 들어가니깐 찢어죽이면되고.

 

 

밑에 가위바위보 드립치면서 헛소리 하는 애도 있는데.

마저셋과 마적셋은 가위와 바위의 관계가 아니라 가위와 가위의 관계라는거야. 알겠냐? 생각 좀 하자.

마저셋과 마적셋이 싸우면 마적이 이길거같냐?

물론 클레스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될수도 있겠지만.

똑같은 클레스일경우 누가 이길지 모른다가 답이야.

마저셋을 상대로 마적셋을 만들어 놓는다고 무조건 이기는게 아니란 말이지.

 

집기를 없앤다? 그럼 걍 집기가 없던 1.5패치전으로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