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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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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성 위주의 패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아이온...
캐릭 4개(수호,치유,살성,마도)면 될걸 쓸데없이 클래스만 더 만들어서 NC개발진의 한계상 전 클래스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왜 살성위주의 패치로 흘러가는냐... 하향을 시켜도 왜 제대로 하향을 못 시키느냐... 그건 NC의 탓이죠.. 가장 밸런스의 문제가 된건 공속때문입니다. 초반에 잡았어야 하는데 방관으로 인해 살성유저는 급격히 늘어나고, 한번에 공속을 만지기에는 애매한 상황이 됬죠. 패치되기 전에 몇몇 분이 언급했었죠. 파티 별 클래스 제한을 둬서 클래스가 골고루 분배되게 하자.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하지만, 지금 살성 인구 비율을 보십시요.. NC가 다른 큰부작용이 생길거 같아 파티에서 클래스 제한을 둘 수 없다고 한게 이해가됩니다. 밸런스 패치를 통한 인구비율 조정없이 급작스럽게 패치가 내 놓게 되니, 지금의 살성인구비율로 파티별 클래스별 참여인원제한을 걸면 그 많은 살성유저들은 파티에 참여하기 어렵게 됩니다. 한파티에 살성 2~3명 이상은 들어가야, 그 많은 살성유저들의 파티참여가 수월해 집니다. 팟은 정해져 있는데 살성인구가 너무 포화상태인거죠. 다른 대작게임들의 등장으로 사람들 패치로 묶어는 둬야 겠는데, 많은 인구 수의 살성들이 파티에 제대로 못들어가 불만 들로 인해 게임을 접거나 다른 게임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NC는 배제할 수 없는거죠. NC개발진님들, 너무 눈앞에 이익만 생각한다면 당장은 잘 넘어가겠지만, 앞으로를 내다본다면 살성의 인구비율의 언밸런스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패치로 살성 키우는 유저는 더 많아 질테고 직업의 편중화는 더 심해질겁니다. 한가지 클래스만 지겹도록 하면 질리게 되 있는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클래스를 키우자니 암울한 뿐이고... 결국 나중엔 다른 게임을 찾아보겠죠.. 계속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나간다면 이번년도 안으로 망하느냐 안망하느냐 결판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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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S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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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