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말은 아니다만 뒷칙 온다고 가만히 맞아 죽는 짓은 어비스 생초짜나 하죠. 

어비스질좀 한다 한 사람들은 비전투시에도 만피유지는 물론이고 제3자창에 빨간글 한줄만떠도 풀도핑 주변 경계 

들어가는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더나아가 주변에서 봉혼석 켜는 소리, 날개 접는 소리만 들려도 은신살성 직감하고 

바로 대처 들어가는게 1.4시절 어포좀 모으고 다닌 사람들입니다. 뒷치기는 하는 사람이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뒷치기 

당한 상황을 역전시키는 쾌감은 아는사람은 다 알죠.  솔직히 저도 1.4시절 거의 순수 쟁만 갖고 백부세트 맞추러 다녔

는데 템을 맞춘다는것보단 싸움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1.5패치의 의미는 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서든이나 카스같은 fps게임에서 어느날 마네킹 여럿 세워두고 쏘면 킬뎃인정을 해주는 모드가 생겨서 모든 유저들이 

마네킹만 쏘느라 공방이 죄다 사라져버렸다면 어떠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