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패치 이전만 놓고 보겠습니다.

어비스, 시공

좋은 어비스템 사려면.. 위 두가지 길 밖에 없었습니다.  어비스 시공 안타고 어비스템 사기란.. 아무리 해봐야 십부장 정도 밖에 못샀죠.

 근데  아이온의 문제는.. 2가지 유형의 사람들로 나뉘었다는 겁니다.

동굴유저..
시공,어비스 유저..

동굴유저.. 총 감히 총유저 비율에 90퍼센트를 넘었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구요.. 하루 일과가 성채->동굴->성채.. 이렇게 하면 주요 일과가 끝나는 그런 패턴 이였습니다. 물론 이럴경우 어비스템은 맞추기가 무척 어려웠구요 보통 동굴 파템셋, 풀셋 및 43 유일셋, 돈 많으신분은 50레벨 유일셋을 입으셨죠

시공,어비스 유저
싸움하는유저들.. 10퍼센트도 채 안됬습니다. 이분들은 보통 동굴을 게임 초반에 잠깐 돌고 안도시거나 아예 동굴 가본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안가고 싸움만 하는 유저들 입니다. 동굴템이나 제작템은 없으나 어비스템을 입고 있죠..

여기서 그러면 문제였던게 멀까요. 우리고 pvp 게임이라고 알고 시작 했던 아이온.. 하지만 문제는 pvp 게임이 아닌 일반 다른 알피쥐 게임과 다를 것 없는 그런 방향으로 흘러 갔다는 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로지 인던... 언제부터 많은 분들 생각이 동굴템 정도로 바뀌었는지 몰라도 많은 분들.. 어비스템 생각조차 안하고 오로지 동굴만 다녔습니다.. 그렇다면 동굴 풀셋.. 아니면 43레벨 이상 유일 풀셋 맞추신분들.. 분명히 많이 생겼습니다. 어비스템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템을 맞춘 것이였죠..

그렇다면 템을 맞추신 이분들.. pvp 즐기 셨을까요?? 올해 초부터 1.5패치 전까지.. 50레벨 만렙 유저 검색해보면 시공이든 어비스든 40~60명.. 시공 어비스에서 노는 유저 둘다 합하면 만렙 유저.. 120명 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동굴 풀셋이건 유일 풀셋 이건 싸움 안하고 그냥 인던템만 맞추신 유저들.. 계속 플레이 했던대로 그냥 인던만 도셨습니다.. pvp는 오로지 동굴가는데 옆치기 뒤치기 하는 상대 종족.. 이분들과만 이루어 졌구요.. 아니라구요?? 솔직히 이거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 없으실걸료..

그렇다면 이분들 왜 그러셨을까요?? 저는 아시는분들에게 항상 물어봤습니다. 하시는 말씀?? 별 생각 없으시다 입니다. pvp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어비스템이 분명히 훨씬 좋은데 동굴템 맞췄으니 난 템 좋은거다.. 이러고 계시는데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구요(제가 동생). 

형: 야 너 왜 만날 어비스오라고 그러냐  돈 많이 든다며
저: 형님 어비스템 맞추셔야죠
형:  동굴셋 있는데 어비스템을 왜맞춰
저: 형님 어비스템이 훨씬 좋아요
형: 뭐가 옵션 보니까 그게 그거던데 머가 더좋냐..그건 그렇고 요즘 할게 없다 다음 패치 언제 되냐 

.... 템을 맞추건 머하건.. 동굴만 도시던분들 계속 돕니다. 성채만 가시던분들 성채만 도시고 게임 접종 하셨습니다 pvp??
아무리 엔씨가 유도를 못하기는 했으나 유저들.. 시도초자 안해본 유저들 탓도 많습니다. 킬수 얘기 하면 머라고 하시는데 3천킬 4천킬 5천킬.. 이러시는 분들..pvp 시도는 해보셨을까요?? 안하시는 분들은 안합니다 이건 지금 까지 분명한 이치였습니다..
동굴 풀셋, 유일 풀셋 맞추신분들이 서버에 120명도 안됬을까요??? 아니죠 시공, 어비스 유저는 보통 동굴도 잘 안가니 80명 정도는 빼고.. 동굴 풀셋 제작유일풀셋.. 서버당 40명도 안나왔나요???


물론 앞으로 엔씨가 싸웠을 경우 얼마나 많은 이득을 주느냐에 따라 양상은 달라지겠지요. 하지만 기존 패치에서도 어포라는 아주 좋은 이득을 주었지만.. 유저들이 필요성을 못느끼고 외면 한것을 보면.. 앞으로 정말 획기적으로 패치되었다.. 이런말 나오지 않는 이상은 절대 일반 인던 유저분들 절대 pvp 안합니다. 템마춰도 계속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