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글 적습니다.

현제 게임 접은 입장이지만. 가혹 꿈에서 데바니온이 아른걸이는...-_-ㅎㅎ;;

그만큼 아이온을 좋아했습니다.

데바니온은 서로에게 윈윈시켜주는 템이라는것을 알아 줬으면 합니다.

데바 4차 애초에 형평성 있게 갔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퀘스트 입니다.

혈흔과 심장 <<이 두가지를 거래불가 용족템으로 바꿔으면 말입니다.

혈흔은 마족 드랍웁의 오색비늘처럼
심장은 용족관련 네임드잡을때 드랍

그리고 100%드랍률 로 바꿔다면 이런 문제 심각하게 화두가 됐을까요?

제작크리와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퀘스트로 바뀌는 겁니다.

각종 대안들이 나오지만 그중하나가 직업별로 재료를 바꿔달라 이것또한 또다른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압박하겠죠.

인플레이션을 차단하고 노력만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퀘스트여야 진정 퀘스트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키나가 모든것을 좌지우지하는 상황

데바니온자체만으로도 4천키나를 육박하는 돈이 들어가고 그 데바니온을 마석질하는데만도 얼마에 돈이 들어갈지모르는데

퀘스트 템이라는게 현질을 조장하고 어느세 지금은 현질템이라고 불려지는 상황.

아이온이 큰 인기를 끈 이유가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솔플과파티가 모두 되는 게임 

아이템에 큰 비중을 차지않는 게임 

현질 없이도 할 수 있었던 게임 

카오시스템이아닌 종족간의 pvp로 어느정도 유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었던게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암포가 랭크 시스템이고 요세인던이 각성만을 잡을려고 하고 드레드가 종족전겸 인던이라는 입장에서

이젠 아이템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와동시에 나온 데바니온셋트는 분명 이러한 상황에서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되는 거죠.

그런데바니온이 개발자의 취지와는 무관하게 

현질을 조장하고 있는게 당연한 거라고 보여 집니까?

물론 현질을 조장하게 만든건 우리 스스로 입니다. 우리가 시세조작하고 우리가 시장을 형성하죠.

그런데 사태가 점점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운영자는 거들떠도 안보는 겁니다.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 예상을 뒤 엎자 그저 "놀랬다" 라는 말만 하는 운영자...

그리고 데바니온 마췄다고 못마춘사람들 비하하는 유저들...

퀘스트 하나가 아이온을 웃습게 만드는군요.

현시점이 계속 유지된다면 돌파구를 찾은 유저들만 살아갈뿐

큰 좌절감을 얻은 유저는 아이온을 떠나겠지요.

그 여파는 새발의 피겠지만...

이글을 보면서도 현 데바4차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면 아이온의 미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ps.지금 데바니온4차 보다 오히려 마족 서리눈썹에서 주는 키눈카프 파템시르즈가 더욱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