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다 떠나서....

지금의 데바니온 4차퀘가 초기 달인퀘랑 다른점이 뭐죠..?

운좋아서 성공하면 아이템 줄께 이거랑 운좋아서 성공하면 달인달아줄께 이거랑..

"달인퀘템은 그냥 돈주고 사면 된다 허나 데바4차는 지금 1번 도전에 얼마인지 아느냐?"

이런 댓글은 안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초기 달인때도 달인퀘템 경매장에서 대충 사다가 달인 달았을까요..?

그때 당시도 달인퀘템 한번 도전할때 엄청난 키나 깨졌고 실패하면 상점판매가 몇십만 키나짜리 결과물...

지금도 한번 도전할때 수천만 키나 깨지고 실패하면 상점판매가 1만키나 짜리 결과물...

차라리 지금 데바4차퀘는 1회 크리만 뜨면 되는데 달인퀘템은 3회 크리가 떠야하죠.

지금의 달인퀘와 지금의 데바4차퀘를 비교하는게 아니고

나온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을때의 달인퀘와 지금의 데바4차퀘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이슈가 이렇게 크게 안됐는데 유독 지금 데바4차퀘는 이슈화가 되네요?

똑같은 시간으로 보면 오히려 초기 달인때보다는 지금 50데바셋은 쏟아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렙제가 풀리든 혈흔드랍률이 상승하든 (제작 시도시 들어가는)갯수가 줄어들든 

1.2업뎃 이후로 달인 쏟아진것처럼 데바셋은 국민셋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지금 완료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조금 먼저 완료해서 사용해본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모든것은 운이 결정하는 방식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시는 분들 계신데

제작 시 일정 확률로 크리가 터지는건 이미 구현이 되었고 적용이 되었던 시스템이구요

지금의 데바4차퀘와 거의 완전히 동일한 달인퀘도 구현이 되었었죠. 근데 유독 데바4차퀘만

현질퀘,망퀘 말들 많습니다. 안해도 그만인 일반퀘스트이지만 확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욕심 나죠. 몇날 며칠 돌아봐야 언제 먹을지도 모르는 인던템 보다야는 확실한 결과물이 눈에 보이는

데바퀘쪽으로 당연히 눈이 갑니다. 근데 지금 4차퀘에서 막힙니다. 혈흔을 사서 하자니 1번 실패에 수천만키나..

그렇다고 하나하나 직접 모으자니 어익후 시간이 얼마야? 난 게다가 라이트 유전데? 남들 하나둘씩 입기 시작하는데

나도 입고 싶다...어짜피 운빨이고 1번만 성공하면 되는데 인벤에 키나는 없네? 아 현질 조금만 하자...

실패하면 파산, 현질 없이는 못하는 퀘, 게임 접는다...누구도 데바퀘를 강요하지 않았고

퀘스트 진행을 위한 현질을 부추기지도 않았습니다. 모든건 본인 스스로의 결정이죠.

하기 싫으시면 안하면 그만인 것이고 지금 끓용혈 가격 감당 안될꺼 같으면 하나하나 천천히 모으던가

거품빠질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단지 순간의 욕심에 못이겨 감당하지 못할 키나를 쏟아 붓고

게임을 접네 마네 욕하는건 참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4차퀘 불만이신 분들...나도 데바셋 입고 싶은데 너도나도 하는사람은 많으니 혈흔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그래도 꼭 갖고 싶으니 현질이든 뭐든 무리해서라도 도전하는거 아닙니까?

이미 처음부터 구현되어있던 제작 시스템이고 데바4차퀘는 바로 그 제작 시스템에 관한 퀘스트이죠.

지금의 데바4차퀘는 제작'능력'시험이 아니라 제작'운'을 보는 퀘스트라 하는 분도 계신데

애초에 제작시스템 자체가 일정 확률로 크리였습니다. 바로 그 크리된 물건을 가져오라는건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설령 문제가 된다해도 지금에와서야 이슈화가 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