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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2:32
조회: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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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훈 끓어오르는 용족의혈흔 가격이 과연 폭등일까요?패치전 금공훈 평균가격 20만키나.. 은공훈 40만키나..
끓어오르는 용족의 혈흔 거들떠 보지도 않아서 패치전 시세 모름.. 현재 금공 대략 200만키나.. 은공 100만키나.. 혈흔 30만 키나.. 이 수치만 보면 폭등은 폭등이다. 그러면서 다들 현질안하고는 겜 못하겠다고 징징댄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할것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물량이 적어서 가격은 오르게 된다. 반대로 수요가 없으면 가격은 내리게 마련이다.. 가격폭등의 이유가 뭘까.. 앞에서 말했듯이 수요가 많다는거다.. 앞에서 말한 돈 없어서 겜못하겠다는 징징이들 빼고 맨날 세종대왕의 힘을 빌고 베이와 상담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렇게 수요가 많아질까? 절대 아니다.. 수시로 세종대왕과 접견하는 사람은 아이온 인구중에 극소수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서 남은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들도 이 수요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나 같은 경우에도 세종대왕과의 접견 없이도 풀 어비스 악세에 천부 방어구를 맞췄다. 실제로 패치후 맞춘건 천부목걸이와 천부장 장갑 천부장 어깨 천부장 쌍 반지를 맞췄다. 금공훈 은공훈은 패치전에 다른 방어구를 맞춘다고 다 써버린 상태였고 수중에 가진 금 은훈장은 하나도 없었다. 난 데바퀘를 안했기 때문에 먹는 용족탬 특히 혈흔.. 먹는 족족 경매장에 올렸다.. 첨에는 20만..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올라 30만... 올리는 족족 잘 팔리더라.. 그리고 패치후 생긴 대표적 인스턴트 던젼.. 암흑의 포에타.. 여기가면 용족템 무쟈게 잘준다. 그리고 흰템 녹템 막 쏟아진다. 그리고 네임드들이 드랍하는 파템 방어구들.. 추출하면 가끔씩 70이상 강화석도 나오더라.. 난 필요없기에 또 경매장에 올린다... 잘 팔린다. 암포사냥후 잡동사니 정리 및 흰템 녹템만 상점에 올려도 100만은 기본이더라. 이렇게 하루 못해도 300~400은 벌린다.. 운 좋을때는 1000이상까지도.. 전부다 나와 같진 않겠지만.. 전반적으로 패치 이후에 키나 벌이가 쉬워진거는 다들 인정할거다. 각종 주문서에 풀 도핑을 해도 적자보는 일은 절대 없을정도로.. 다시말해서 은공훈 금공훈 혈흔값.. 10~20배 치솓았다하더라도 현질 안하면 겜 못하나.. 더러워서 겜 못하겠다고 징징 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키나가 그만큼 쉽게 벌려서 그만큼 키나 가치가 하락한 인플레이션 현상과 더불어 은공훈 금공훈 끓용흔은 인기템이라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었을뿐 이라고 생각한다. 점점 시세도 안정화 될것이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일반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천부 풀셋이 꿈같은 얘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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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닉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