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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3:03
조회: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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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논란의 종지부어느 글의 댓글로 짧게 달았던 이야기 입니다만 제가 다니는 피씨방에서 본 상황입니다.
만랩 살성이 레기온 아는 사람이 본진(천족) 팟하고 있다고 해서 사냥하는거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칼에는 마비신석 이펙트가 번쩍번쩍. 그 순간 전투창에 마족 은신2 한줄이 딱 뜨더라구요. 한명. 그분은 네이버폰 하고 있었습니다. "오빠가 잡아줄게. 어디서 깝쳐" 이러면서 간파키고 찾으러 다니더군요. 선 암습후 문각3단+공중주박. 마족 살성은 공중에 둥둥 떠 있었죠. 근데 요기서 대 반전-_- 평타 빠른베기 절혼베기 평타 그다음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으로 봐서 기습을 찾는듯 했으나 찾기전에 공중주박이 풀렸지요 그 다음에 만랩 살성이 공중주박 저항(집회 뭐 이런거 아님 그냥 랩차로 인한 저항) 어찌어찌 비약,신약 다 빨면서 피 분필토막 남기고 이기긴 이겼습니다. 그리고는 하는말 "당연히 잡았지" 별로 당연하게 잡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마족 날개피는순간 그분 스킬창에 쿨 돌고 있는 스킬 간파 밖에 없었습니다. 이 장면을 열러분께서 보셨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무엇이겠습니까? 저는 제일 먼저 '와 진짜 발컨이다' 였습니다. 고로, 컨트롤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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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힛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