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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10:26
조회: 382
추천: 0
어이없는 경험 한자 적어봅니다..게시판 의도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삭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크미스섭 마족 살성을 키우고있는 Razor 라고 합니다. 주변분들에게 상담을 받아 보기는 했지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한자 적어봅니다 어제 밤 7시부터 11시경까지 <안개갈기 부락> 부족장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파티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검성2,치유1,궁성1,살성1 파티) 물론 부족장이 젠되기를 기다리면서 말이죠 4~5시경에 부족장이 떴다길래 젠시간이 7시간(+-2시간)이라해서 혹시 11~1시사이에 뜨지 않을까 하고 계속 사냥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3시간이 넘게 닥사를 하다보니 치유님도 지치셨는지 대타를 구하시더군요 그런데 안개입구안으로 조금들어오면 건너는 다리가 있잖아요? 거기서 들어오지 못하겠다고 하셔서 제가 검성님이 두분이니까 한분이 다녀오시겠어요? 라고 했는데 한분은 탱하시느라 말씀이 없으시고 다른 검성님은 길을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제가 데리러 간다고하고 귀환을 찍고 마을부터 다시뛰어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죠 제가 안개 입구까지 갔는데 파티채팅창으로 링크가 하나 뜨는겁니다. 유일템: 부족장의 가죽어깨보호구 ... 이게뭔가 벙쪄있는 동안 다리 못건너겠다던 치유님은 다른파티원이 길을 뚤어주셨는지 부족장 자리에 이미 가 계시구요.. 전 좀 어이없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해서 우선 길을 뚫고 최대한 빨리 부족장 자리로 갔습니다. 당연히 주사위를 돌리기 전에 룻팅상태에서 링크를 해주신 것인줄 알고 있었죠 근데 이미 저를 뺀 파티원들끼리 주사위를 돌리고 먹었다는 겁니다 -ㅅ- ... 이게무슨!!! 그래서 어찌된거냐 물었더니 템을 득한 검성님이 저희도 사냥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젠이되서 말할 틈도 없이 잡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링크띄우고 바로 주사위를 돌렸구요. 물론 제가 치유님 데리러 간사이에 일어난 일이고 전 몹을 잡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해결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제가 죽어서 귀환탄것도 아니고 몸소 파티원을 데리러 간것인데.. 불신이나 동굴도 이와 마찬가지 아닐까요 인던인 것만 빼고는 .. 그래서 전 검성님한테 수동주사위라도 돌려보자고 제안 했는데 자기 부케가 궁성인데 궁성입혀야 된다고 안되겠다고 하시더군요..그때 부터는 슬슬 화가 나더라구요. 옆에 있던 궁성분은 키나주고 그 어깨를 사라고 옆에서 부추기고..제가 그걸 왜삽니까 지금 입고 있는 33유일어깨랑 그리 다를 것도 없을 뿐더러 사는거 자체가 웃긴 것 아닌가요. 됐다고 했더니 옆에 있던 다른 검성님은 다같이 수동주사위를 돌리자는 군요 ..이건 또 무슨 논리인지 -ㅁ-... 벙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렇게 10분간 이래저래 말해보다가 템득하신분 나이도 좀 있어보이시고 고집도 꽤나 세보여서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잘 말하고 포기했습니다. 근데 주변 지인분들은 왜 그걸 그냥넘어가냐고 하시네요. 달라고 하는분도있고 뽀찌 달라고해라(1/2가격이라도) 아니면 전액 키나로 받아라 하는 분도 있네요. 돈을 떠나서 기분도 별로 안좋고해서..1시간정도 더 사냥하다가 좋게말하고 팟을 나와서 겜종료 했네요 .. 사건설명을 자세히 하다보니 긴 글이 되어버렷네요 읽어주신분이 몇이나 계실런지 ㅋ 그냥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몇자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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