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웁니르 정복 돌고 있던 중에 생긴 일입니다
저 마림바 라는 분이 처음 채팅을 친건 제가 첫 보스 앞에 도착했을 때 치셨고
뭐 시작 전이나 대기하면서 말씀하신 거면 이해하겠는데
다 도착해서 자기 혼자 가놓고 저런 말하면서 '잘 모르시는가 보네' 이러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고

두 번째 보스 거의 도착 전에 저분이 키벨 열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전부 다 먼저 도착하다 보니 어그로 끌려서 뒤에 파티원들이 열어주시려나 해서 
저는 먼저 도착했는데 다른 파티원 분들도 그냥 오셨습니다
애초에 다른 분들 도 저 포함 다른 분들 +1900 이셔서 
그냥 우리끼리 잡자는 마인드로 하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보스 잡고 나서 저분이랑 채팅 중이라 막보스 키벨을 조금 늦게 타고 갔더니
그냥 저 버리고 3명이서 입장하셨습니다

제가 뭐 꽁으로 처먹으려고 그랬다고 역겹다는데 누가 더 역겨운 사람인가요?

(다른 파티원 분들은 한마디도 안 하셔서 그냥 가려드렸습니다 채팅 저게 전부입니다 빼먹은 거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