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제 만드는 방법은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길래 본인의 경험인 시 보건소에서 킹익할때 소독제 조합하고 방역하러 다녀서 공유하고자 함
방역 전에 항상 바이러스 방역 관련 교육과 증상 교육(보건소장님의 잡담)을 하도 들어서 그거도 공유해줌

-방역 소독제 만드는 법

준비물 : 분사 가능한 분무기 / 페트병 3리터 1개 / 락스 / 안 쓰는 천 혹은 앞으로도 안 쓸 걸레 or 행주

1. 페트병 3리터에 수돗물 2.5L를 채운다

2. 락스 종이컵 4분의 2컵을 수돗물과 혼합한다.

3. 혼합 후 잘 섞는다.
(잘 못 흔들면 손에 묻고 피부 약한 사람들은 두드러기 나니까 고무장갑끼거나 안 튀게 잘 섞으셈)

4. 5분간 상온에 잠시 내비둔다.

5-1. 분무기에 적정량을 덜어 손잡이, 우편함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분사한다.
5-2.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손이 많이 닿는 곳 혹은 전자제품처럼 직접 분사가 불가한 곳에는 안 쓰는 천 or 걸레 or 행주에 살짝 적셔 닦아낸다.

6. 소독한 곳들은 약 30분 ~ 1시간 가량 내비둔다.
(이 때 손으로 접촉하거나 하면 피부 약한 사람들은 두드러기 날 수 있음)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이건 뭐 많이 알거임)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게 기침, 발열등인데 이거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게 식욕부진과 설사, 가래임
기침, 발열 나면 질본에 전화해야대는건 당연한거고 뒤에 서술한 3가지 중 1가지라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하면 질본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다하면 아마 2주 자가격리 하라고 지침 줄거임

-보건소장님에게 들은 이야기(주절주절)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는 백신이 없고 온리 면역력으로 이겨내야해서 걸리든 안 걸리든 본인 면역력이 높아야댐
중국 내에서도 걸렸는데 면역력이 높아서 그냥 모르고 지나친 케이스도 있다 했음
고로 걸리든 안 걸리든 면역력을 높여야 대는데 뭐가 좋은지 네이버에 많이 케이스들이 나와있을거임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몇가지 나열하겠음

1. 햇빛 및 오후 10시 이전 취침
- 일정량의 외부 활동은 백혈구의 활동을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여튼 좋대 (근데 난 오후 10시 이전에 안자는데 ㅋ)
2. 마늘, 양파
- 항바이러스로 넘사벽이라고 설명 시키면서 방역 끝나고 국밥집가서 조낸 맥임
3. 감초
- 한약재
4. 넛류(아몬드, 호두 같은 것들)
- 건강에 좋은거라고 원체 유명함
5. 녹차(티백도 됨)
- 마트서 할인한다고 맥심 커피 다 빼고 이거로 500개 넣어놧더라 씨x.. 난 맥심 커피가 좋은데

뭐 보건소장님이 아들같고 어쩌구하면서 저렇게 주저리주저리 좋은거라고 설명을 막 해주시고 맥이고 그러시던데 솔직히 앜창들은 방콕 할거자나? 소독만 열심히 하고 살면 지나가겟지
(이번 피방 이벤트도 집에서 할 수 있게 갓 결정, 업계의 좋은 선례를 남긴 엑스엘에 감사하며 소독하고 아키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