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딜은 묵묵히 가시밭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우리를 선동하고 험담을 해왔다.

우리가 가지고 싶은 건 그들이 말하는 것 만큼이나 가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적진으로 들어가서 상대방에게 죽는다 하여도 적어도 한 명의 적이라도 데려갈 수 있는 작은 힘

나의 목숨을 '희생'하여 상대방을 죽이는 숭고한 마음을 그들은 짓밟았다.


그들은 방패도 끼지 않고 천으로 양손근딜에 맞은 스샷으로 선동했다.

심파 또한 판금으로 맞으면 한방에 2.7~8만이 나간다. 그렇지만 나는 침묵했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 믿었기에...

하지만!! 아니었다 그들은 더더 악독해졌으며 뻔뻔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근딜은 계속하여 너프를 당하게 되고 활딜,마딜의 높은 회피에 연계 데미지, 씨씨 모두다 회피가 뜨는

열악한 환경에서, 돌-삼-회베라는 시작 연계기도 사라지게 되었다. 

연계데미지가 하향되어도 참았다, 서버에 몇명있을까말까한 근딜 데미지로 선동하는 것도 참았다.


침묵은 정답이 아니었다. 불합리한 세상과 맞서서 싸울 용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일어나라 근딜들이여!!! 각성하라 송경재여!!! 근딜 만세!!! 대한독립 만세!!!

죽어라!! 송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