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동대 해적본부는 골머리를 앓고있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서대의 각종 징조에 꼬장조를 투입하여 보이는 족족 학살하며 징조를 못하게 하였는데

얼마전까지 해적(동대)에 있다가 해군(서대)와의 협상에 성공하여, 망명을 온 해적 출신 칠무해

(곰범, 설유라, 제드(파견 중) 어반, 쌍수, 케혹이, 권설화, )에 가로 막혀 꼬장에 실패를 하기 시작한다.

그 중, 단연 골치덩이는, 칠무해 중 서포터 역할을 하고있는 곰범이다.


는 비록 탱커 포지션은 아니지만, 서포터로써 치유와 보호막을 사용하여 아군을 보호, 
강력한 맷집을 이용하여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데에 특화된 인물이었다.


그는 서대 해군본부 명왕 마리좇브라더스에게 징조 꼬장을 방어해 달라는 명목으로 500골을 건네받고,

전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