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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3:27
조회: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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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이심전심서버 흑단인형 문파 달콩매콩 나류성지 팝콘사건편의상 반말로 작성하겠습니다.
금일 12시 30분경 통합서버에서 나류 팔찌 입찰 9천 입찰팟이 올라왔음.
당연 보유 숙련자들이 삽시간에 모여 빠른 파티구성이 이루어짐.
나 또한 금일 나류 성지 일도도 있는 관계로 빠르게 합류함.
9천 모집팟이라 그런지 역시 1트만에 빠르게 클리어 함.
그런데 정말 용기둥이 샘솟음.
다들 대박 용돈에 기대를 햇는데 "이심전심서버" "흑단인형"문파 의 "달콩매콩" 주술님 왈,
"돈을 들고 온줄 알았는데 안들고 왔다. 남편 계정에 있는걸 안옴겨 놧다" 라고 주장하며,
"그럼 없는분 드세요, 포기할게요" 라고 말을 함.
그래서 다들 일단 있는 돈으로 입찰 하시고 나머지 돈은 남편 계정으로 들어와서 나눠 달라고 말했음.
그러니 남편 일하고 있는중이라고, 피해를 끼칠수 없다고 함.
여기서 그 팟 모집광고를 보고 열심히 던전을 깬 파티원들에게는 지금 피해를 주고 있는건 생각하고 있지 않냐고 하니,
안하무인 격으로 포기한다고 죄송하다고 했으면 됐지 왜 몰아세우냐고 도리어 성질냄.
낚시성 광고를 해서 숙련자들을 빨리모아서 일퀘나 빨리 깨자는 심리 아니였냐고 하니 아무 말도 안함.
당연 입찰자라 탬을 안봤었는데 막상 보니, 무기 10단 제외 목걸이 허리띠도 없었음. 서락전사 수준임.
저사람의 심리는 정말 일퀘 빨리 어부바해서 빨리 깨자는 심리였던것으로 추정됨.
결국 파티 나가라 하고, 석괘 파티분이 걍 100골에 들고감.
요약 : 9천 팔찌 입찰 팟 구성 -> 삽시간 클리어 -> 용기둥 -> 돈없다 배째라 -> 석괘 100골 ㅂㅂ2 <--- 이와중에 900골 이득 챙겨간 정줄 잡은 용자계셨음
오늘의 교훈 : 입찰자의 탬도 확인하고 던전돌자.
추가 : 다른 유저분께서 글을 보고 지나가던 길에 제보를 해주심.
남편으로 추정되는 "매콩달콩"이라는 분이 접속을 해있었고, 한계돌파 반지를 끼고 계신것으로 봐서 같이 피방에서 접속해 있던것으로 추정됨. 진짜 욕나온다.................
추가2 : 흑단인형 문파장님과 캣톡이 됨. 확인 결과 "매콩달콩"님이 남편분으로 확인되었고, 같이 접속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함.
최종 결론 : 애초에 아예 처음부터 버스타려고 작정하고 허위 광고를 통해 모집함. 남편이 일하는중, 남편계정에서 돈을 옮기지 않았다 ->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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