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하드한 유저들 입장에선 열불나는 컨텐츠이긴 하지만

 

블소 특성상 오베 때부터 쭉 달리는 유저가 아니라면 헤딩팟 구하기 힘들뿐더러

 

오베유저들보다 숙련도가 덜한 것이 사실임. 그래서 난이도체감이 다르다고 생각.

 

블소인던은 솔까 핏빛까지를 놓고 보면 엄청 쉬움.

 

시간별이나 체력별로 패턴이 나오며, 친절한 넴드는 패턴 나올 때 대사까지 쳐주니까.

 

근데 이런 접근성 같은 것을 떠나서

 

블소의 진정한 재미는 인던 헤딩->숙련되는 과정이라고 봄. 왜냐면 현재는 주 컨텐츠가 그거니까.

 

근데 솔플용 필드인던은 그걸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는거지. 필드인던을 즐긴 유저는

 

결국 나중에도 4인인던이나 6인던에 적응하기 힘들수도 있다는거지.

 

pvp컨텐츠인 비무와 전장이 업데이트 되면 이제 블소도 컨텐츠가 갖춰졌다고 보면 되니까

 

그때는 괜찮을 듯 싶음.

 

일단 어둠과 폭풍은 나중을 생각했을 때는 필요하긴 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