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기공의 대세는 창천신공패이지만 현천신공패를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천신공패의 옵션은 다들 아시다시피 열파,한파 사용시 쌍룡파 쿨감 1초죠.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우선  창천쓰다보면 가끔 열파나 한파 써야되는데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상황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중간에 딜조절해야되서 열파만 써야되는 상황이 있긴 있습니다 ;;;;

 뭐 그 이유가 크다고 하면 그건 개소리고요...

 

 사실 진짜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건데 창천쓰면서 보니 과거가 좀 그리운거도 있고 

 현재 기공이 기본 토대는 많이 단순화되었다보니 단순히 화상유지, 버프유지 하면서

 유성지 폭열염포 열화장 신나게 우겨넣는거에서 다른사람과 차별화 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 단순한 기본기 유지도 사실 말이 저렇지 절대 쉬운건 아니지만.......

 

 저기에서 좀 더 벗어나서 딜을 우겨넣기 위해 어떻게 스킬을 운영해야할지 요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지 초기에는 상당히 여유없이 스킬 운영을 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겼습니다. 테섭 기공때만 해도 엔씨놈들 지금 우리랑 장난치나 그랬는데 ㅋ;

 

 그래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개인적으로 좀 해보고 있는데 

 그러한 테스트의 연장으로 현천신공패를 한번 써보고 싶긴 하네요.

 쌍룡파 쿨감이 염포비급만 있을때보다 2~3초 빨라질때 스초 전까지의 시간에 따라서 스킬을 어떤식으로 운영할지나

 염룡파 자체가 어찌보면 열파 강제로 딜로스라고 여겨지더라도 염룡파 운영에 대해서도 좀 더 고찰을 해본다거나 등....

 저런짓 한다고 해서 딜이 더 나올거라고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확인해보고 싶은게 몇 개 있습니다.

 

 

 결론이야 뭐....

 현천보다는 현재로서는 창천이 딜 측면에서 좀 더 낫고 강신때는 압도적이라고 나오겠죠.

 

 

 

 근데 염주가 안모이네요 ㅡㅡ

 94판만에 창천 땃는데 그뒤로 50판 돌면서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