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성 찍고 현자타임 와서 간만에 무탑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첫 진홍문령 발동 이후로 그다음 발동까지 1분 6초....
진홍 타임에 대략 소양상 20%정도 뺀다고 할때
제가 생각했던 베스트는 대략 1분 9~10초....
템이 좀 아재세팅이라.... 큰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일단 저정도를 잡아봄....


그러나...
도핑도 하고 도전해봤는데... 이번 시즌은 실패네요 ㅠ

광팅이 한번도 안나와서 일단 성공적인 패턴이기는 했지만
대체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1. 부족한 운영실력
2. 잘못된 택틱, 패턴 이해도의 문제
3. 화력 부족(마천루 쌍속악세, 촉마무기, 각초 이상의 령의 부재)
4. 스초, 치명운
5. 나도 모르겠다... 홍문홍주같은걸 안써서 그런가....

정도겠네요... 운은 어쩔수 없으니 패스하면... 1차적으로 마천루 악세의 부재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택틱이나 기공 운영은 연구가 필요해 단시일 내에는 고치기 애매한 문제들이라...

아.... 마천루..... ㅠ


P.S) 자기가 이제 막 타임어택에 도전하고자 할때...
제가 그동안 느낀점을 써본다면
기본전제) 심장강탈자

1. 환상보패여도 어지간하면 화련장 5급 1초식(원래 2초식 잘 안쓰긴 했지만)
2. 반격구간 폭열연파보다 뒤잡 화련장 콤보
3. 방어해제 빙하장은 홍문령이 있을때 타임 맞춰야 할때만
4. 구악을 써야 한다면 유성지 스초가 빨라서 좋지만 유성지를 쿨 될때마다 마구 우겨넣는게 꼭 답은 아닐수 있음. 경험상 구악으로 기록 내려면 중앙점프 + 스초 + 유성지 쿨 15초 이하 3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좋은 기록이 나오는듯. 열파 딜로스가 원인이기 보다는 소양상 피통이 601만이고 체력패턴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대에 따른 화력과(전체 dps개념이 아님)체력이 맞물리면서 최적화 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구악은 유연하나 운영하기 까다로움.
5. 콩유저는 닥마천. 마천이 손도 편하고 계산도 편하니 마천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