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디자이너인 우리 누나 일하는거 보면 그러함..


물론 진짜 트렌드 리딩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는

오리지널한 디자인을 창조해내긴 한다더라

하지만 그런 디자이너들은 정말 손꼽힐 정도로 적지 ㅇ_ㅇ


나머지 디자이너들은 다 그런분들이 디자인한거 보고

짜집기 해서 만들어내는 것

물론 '모방'이 아니라 '창조'라 불릴 수 있는 수준으로

본인것으로 소화하고 변형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디자인은 돌고 도는거라 하잖아?

열심히 머리굴려서 자기것처럼 만든거라고 해도

결국 누군가는 다 디자인 했던 것들이라 하더라구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렇게 만든 디자인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니깐

현재라는 시기에 현재 개발된 직물로 재탄생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좀 다른 얘기지만

남의 디자인 맘대로

또 그대로 가져와서

상업적으로 팔아먹는 엔씨 태도는 물론 격렬하게 비난받아야 마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