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짧지만 준비하는 시간도
귀해지고 요새는 자신을 꾸미는데 열중이 되어서 
머리 염색과 펌 그리고 탈색 컷 등등 
화장품은 랩시리즈 ㅂㅇㅌ ㅋㅇ ㅎㄹㅇㅁ 잘 알지도
못하던 것들을 하나 둘씩 배워나간다...
근데 원래 멍청한건지 봐도 잘 모르겠다..
특히 화장품은 비싸면 좋지 않나? 생각이 뇌를 지배하는
편인지라 아무래도 가격이 좀 있더라도 
좋은걸로 사게 될것 같은데 뭣하러 써보지도 않은 물품
벌써부터 가격으로 비춰지는지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