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실삭게 가겠지만 ㅋ 써봅니다.

 

제일 처음 시행됐던게 리니지2라고 기억합니다. (리니지1 도 꽤오랫동안 해왔지만 최근에서야 그런게 나왔으니...)

 

파멸강화주문서 (실패는 있지만 강화단계가 초기화 되지않고 무한으로 인챈트 할수 있는 주문서)

이걸 다단계 형식 (블소는 친구제한 3명이라도 있지만 린2는 친구제한이 6명인가 10명인가로 폭이넓어서 최대

몇십장의 주문서를 획득할수 있었죠)

 

이때문에 리니지2에는 그당시 S그레이드 혹은 S80 S84그레이드 무기들이 대번에 15나 16강화까지 풀리게 됩니다.

손쉽게 고인첸 강화무기를 얻을수 있었죠...

 

하지만 중요한 팩트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렇게 그 강화주문서를 대량 뿌려놓고 돈벌이를 하더니

정확히 2~3개월뒤 대규모 패치를 하면서 S90 S99 그레이드를 풀어버리고 렙제를 풀어버리며

기존 16인첸 강화무기는 아무짝에 쓸모도 없는 그냥 지나가는 렙옵용 무기 (사실 걍 4인첸들고 렙옵해도 무방)

으로 만들어버렸죠 (단물빼먹고 갈길가겠다 이거죠 그전까지 s90 s99 그레이드 나오기전에는 낮은 등급이라도

S급이상 등급이라면 고인첸이면 s84를 고인첸정도의 효율은 가지고 있었으나 그마져의 매트리도 싹 사라졌습니다.)

 

제가 이 다단계를 보고 한 7개월정도 리니지2를 하다가 99렙을 딱찍고 모든 장비를 처분하고 접었습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현재 린2는 제가 게임할 당시 20개정도였던 서버가 현재는 9개?도 안되는 서버로

통합되고 그들만의 리그가되었죠... 완젼 망한 케이스죠...

 

현재 블소도 똑같은 수순을 가고있습니다. 일명 s2무기 침묵무기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지만

결국 중섭처럼 s3가 나와야할테고 그러면 s3나오는 시점에서 s2는 아주 손쉽게 얻을수 있게끔 패치하겠죠

(리니지2가 모든걸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리니지2는 파멸강화주문서 뿌리기전까진 템이 나오는 기간이 길었는데 블소는 뭐 거의 5~7개월단위로

시스템을 갈아 엎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라면 복귀나 신규가 유성 > 침묵가서 >s3 로 간다는건 거의 불가능입니다 엄청난 현질을

하지않고서야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s2 즉 현 침묵무기를 그냥 풀어버린다는겁니다.

 

그냥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겜을 게임으로 그냥 즐기시길 괜히 남들보다 고스펙자랑하며 해봐야

그짧은 텀(기간)의 희열이지 이 게임은 남는게 없습니다.

(저도.. 희생양중의 하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