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 2.5인치 SSD 'MX500' (사진=대원씨티에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대원씨티에스가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마이크론 크루셜(Micron Crucial)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3종으로 ▲마이크론 크루셜 SSD P5 ▲MX500 ▲외장 SSD X6다. 12일까지 진행하는 본 행사는 빅스마일데이가 열리는 지마켓과 옥션에서 쿠폰을 적용 시 1TB 기준 P5 13만7천 원대, MX500 10만2천 원, X6는 9만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의 컨슈머 제품 브랜드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성, 내구성을 바탕으로 P5, MX500, X6, 발리스틱스 등 다양한 SSD와 메모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는 PCIe 4.0 SSD P5 Plus를 내놓았다. 마이크론 크루셜은 올해 완벽한 명품(Masterpiece)과 경지에 이른 명인(Master)을 의미하는 슬로건 ‘MUST HAVE MASTER SSD’를 앞세우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P5는 마이크론 반도체 기술력에 긴 수명, 안정성, 내구성을 더한 M.2 NVMe SSD다. 3D NAND 기술과 최대 3,400MB/s 읽기 속도로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게이머, 전문가 등에게 쾌적한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MTTF(평균 고장 시간)는 200만 시간, TBW(총 쓰기 용량)은 300TBW다.

마이크론 크루셜의 스테디셀러 MX500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3D NAND SSD다.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각각 560MB/s, 510MB/s다. 마이크론은 최근 MX500에 4TB 용량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마이크론 크루셜 X6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한 외장 SSD다. 3D NAND 기술을 통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충격과 진동, 극한 온도 등의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강화했다. 열 방출을 위해 알루미늄 방열판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마이크론 크루셜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 프리미엄 소비자를 위한 SSD와 메모리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빅스마일데이 30%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좀 더 쉽게 MASTER SSD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