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tin
2019-05-13 04:35
조회: 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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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레이드를 향해! 청정수 ▶ 고인물 개조 프로젝트 (프롤로그 1주차)※ 해당 콘텐츠는 제 2기 AMD RYZEN 앰버서더 활동 지원을 받아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본 공략을 열람하기에 앞서 몇 가지 기억해주세요.
해당 공략은 언제나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최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필자 시야가 너무 좁아 정보를 오해하는 경우가 있거나 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보의 가치, 의미, 결과 값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정보의 판단과 선택은 언제나 독자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 던린이(청정수)분들께 드리는 조언 던린이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기 위해 3년 전의 필자의 상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던파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안톤 레이드라는 최종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절입니다. 1년이라는 파밍 기간 동안 아이템 세팅은 이미 완성되었으나 주변에서 레이드를 이끌어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2년을 더 허비하고 나서야 좋은 길드장님을 만나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할렘 에픽이라는 디딤돌을 분명 가지고 있음에도 '게임으로 상처받거나 주기 싫다'라는 이유만으로 일반 던전, 토탈 이클립스등과 같은 안전 지대에서만 머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3년 전 저와 마찬가지로 던린이(청정수)라 불리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겪는 어려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자도 레이드를 쩔로만 받던 시절이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다(多) 케릭 육성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각 케릭터 별로 진행해야할 일일 콘텐츠가 너무 많기에 실패시 부담하게 되는 스트레스, 시간 소모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최종 콘텐츠의 파티 모집 방식에도 영향을 줍니다. 숙달된 인원이 아니라면 거르고, 헤딩 자체를 기피하게 됩니다. 아무리 할렘 에픽이라는 대체 수단을 만들어도, 테이베르스라는 최하 난이도의 파밍 콘텐츠를 만들어도, 심지어 가이드 던전을 만들더라도 던린이 유저가 올라가기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마이크 주의: 고인물 필자의 레이드 공대 방송 영상. 딜러, 3시너지, 버퍼 총 5가지 케릭을 운용한다. 이런 현실은 아무리 네오플 측에서 시스템 개선을 하더라도 나아지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최종 콘텐츠의 피로도 부분이 완화 되거나 유저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는 현실입니다. 먼저 귀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의 아니게 던파의 모든 재미는 최종 레이드인 프레이에서 비롯된다는 양 떠들어 대는 것 같다만 저는 여러분께 레이드 만을 강요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주변에도 레이드나 헬파밍 없이도, 다른 던린이들을 도우며 즐기는 모험가가 많기 때문이죠. 다만 '언젠가 레이드를 꼭 돌고 싶었지만 계속 지체될 뿐이다', '현 파밍 상태에서 만족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께만 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현 상황에서 다른 던린이 유저분들과 시작 단계에서 조금이나마 편해지고 싶으시다면 이 3가지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식일지는 모르겠으나 물리/마법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는 딜러 케릭터를 초심자가 잡기에는 비용과 노력이 매우 많이 든다는 점을 우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템 강화 실패로 인한 부담감과 리스크는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버퍼 케릭터가 하나 이상 있다면 '제국투기장'이라는 콘텐츠 도전을 통해 조금 더 빠른 아이템 파밍이 가능합니다. 없어도 가능 하지만 '하드' 난이도 진입이 매우 피로해지고 늦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설교는 이 정도로 끝내고, 오리엔테이션 겸 다른 정보는 드리지 않고 몇 가지 숙제를 드리겠습니다. 2019년 5월 3주차 ~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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