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썼던 벌레 박멸 기원글 1~2일차가 쌀먹들 신고 폭격으로 삭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굴하지 않고 선제시충 벌레들 멸종할 때까지 꾸준글 작성 예정입니다.


본문은 작성 편의를 위해 반말로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제시충과의 거래 예시


[유형1]

구매자 : 안녕하세요. 사령관3 공속 2어픽 목걸이 삽니다.

제시충 : 제시요.

구매자 : 15억 골드에 구매하려구요.

제시충 : ㅈㅅ

구매자 : 너무 싼가요? 그럼 얼마 원하시나요?

제시충 : 선제시만 받는다고 했는데요.

구매자 : 그럼 20억 골드 어떠신가요?

제시충 : ㅈㅅ

구매자 : ??????????????????


[유형2]

구매자A : 안녕하세요. 혹한3 1어픽 목걸이 구매합니다.

제시충 : 제가 시세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제시좀요.

구매자A : 5억 골드에 삽니다.

제시충 : 흠...

구매자A : (2분 경과) 저기요? 안파시나요?

제시충 : (묵묵부답)


(3분 뒤)

구매자B : 혹한의기교 3짜리 목걸이 사요~

제시충 : 제가 시세를 몰라서요. 선제시좀 해주세요.

구매자B : 6억 골에 살게요!

제시충 : (묵묵부답)


(2분 뒤)

제시충 : 지금 6억골까지 나왔거든요.

구매자A : (마을 포탈을 누르며) 아... 안 파시는줄알고 나락 들어왔는데ㅠ 그럼 제가 7억골에 살게여ㅜ

제시충 : (묵묵부답)

구매자A : (2분 경과) 저기요? 선생님??


(5분 뒤)

제시충 : 지금 7억골 제시 왔거든요.

구매자B : 그럼 제가 8억골에 살게요. 지금 친구들이랑 피트 가야되는데 님 갑자기 잠수타셔서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거래좀요!

제시충: (묵묵부답)

구매자B : (2분 경과) 저기요?? 님???


... (가격 더이상 안 오를때까지 무한반복) ...


구매자A와 B는 30분 넘게 악질 제시충한테 잘못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키요바사드에서 멀뚱히 서있음




2. 제시충의 심리


1) 사기꾼 유형 - [유형1] 사례


판매하려는 템의 적정 시세는 잘 알고있지만,

ㅇㅁ뒤진 양심불량 가격으로 폭리 취하려는 유형


시세는 잘 모르는데 웃돈 주고서라도

템 급하게 구하는 호구들을 겨냥한 판매유형으로


보통 급하게 판매할 의도가 없고 한 놈만 걸려라 식으로

덫을 깔아두고 기다리는 양심터진 사기꾼 유형



2) 소시오패스 유형 - [유형2] 사례


판매하려는 템의 시세는 잘 모르겠는데,

혹여라도 싸게 팔아서 발생하는 손해는 조금도 보기 싫은 유형


최대한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가격 제시를 받아 보고,

구매자들의 시간을 무상으로 갈취해가면서 시세파악한 후에

가장 비싸게 가격을 부르는 사람한테 판매


근본적으로 거지근성이 박혀있으며, 판매물건을 인질로 잡고

본인의 최대이익 추구만을 위해

타인의 시간/감정 소모는 ㅈ으로 아는 소시오패스 유형



3) 능지부족 유형


위의 2) 유형과 유사하게 본인은 시세는 잘 모르겠는데,

혹여라도 비싸게 올려서 거래가 안되는건 아닐지 걱정하는 유형


본인이 받고자 하는 가격을 우선 기재를 하고 나면, 설령 시세보다 비싸더라도

✓ 구매 문의가 적거나

(구매자 외면)

✓ 거래협상 과정에서 불발이 자주 난다면

(가격불만 토로, 네고 요청 등)

이런 구매자 반응들을 토대로 하여,


몇시간 혹은 며칠 간격으로 가격을 조금씩 낮추면 되지만

굳이 선제시 형태를 고집함으로써

판매자 본인과 구매자들 모두를 피곤하게 만드는 지능 부족 유형




3. 제시충을 대하는 자세


선제시충들의 역겨운 가격 맞추기 퀴즈쇼에 어울려주지 말고,

가격 안적고 배택만 박아놓는 벌레들은 바로 차단목록에 추가




4. 3줄 요약


선 : 선제시충들은

제 : 제시요 밖에 모르는 인격장애

시 : 시X롬들이니 무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