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는 먼지돌풍 시리즈입니다.
먼지돌풍의 계수 변경과 생성량 자체가 압도적으로 늘어났고 고유 위상까지 생겨 시즌 맨땅 스타팅이나
라이트한 보통 컨텐츠등에서는 어느정도 성능은 반드시 보장될거라고 예상합니다.
다만 고점이 어느정도일지, 지르 고단같은 초고난이도 컨텐츠에서 먹힐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먼지돌풍이 고단에서 먹히지 않는다면 

진짜 고점이 어느정도냐에 따른 변수는 하로가스의 분노와 파열, 제압빌드 지각변동의 성능입니다.
하로가스의 분노 옵션인 적 출혈시 행적으로 쿨타임 감소가 정예 적에서 모든 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도 출혈 도트의 틱당 행적 확률 자체가 너무 낮아서 쿨타임 감소 효과를 효율적으로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양손검 소용돌이에 붙는 출혈이나 기예로 붙힌 출혈, 광폭한 찢기위상으로 얻은 출혈에는
버그수준으로 쿨타임 감소효과가 드물게터집니다.
그나마 분쇄스킬이 하로가스 분노의 쿨감 옵션을 준수하게 발동시켜줍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파열이 중첩되어있는 출혈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파열 자체 행적까지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쿨타임감소가 발동합니다.
파열은 뽑을때 광역 출혈까지 묻히기 때문에 주변 적이 많을수록 그 감소폭이 높아집니다.

아래 영상에서 파열 사용시 하로가스의 분노 효과로 함성의 쿨타임이 줄어드는 속도를 보시면 거의 무한 함성입니다.
물론 쿨감이 1.5초에서 1초로 크게 하향됐으며 좋은 시너지를 보이던 작전사령관 문양의 쿨감 효과가 4초에서 2초로
크게 하향 되었으나 비 궁극기의 쿨타임 감소에서 모든 기술의 쿨타임감소로 변경되었습니다.

작사 문양과 하로가스의 쿨감 옵션으로 파열을 거의 무한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함성도 빠르게 돌아오며 함성을 쓰면 작전사령관 문양으로 또 쿨감이 돌아오는데,
분쇄빌드 가이드로 찍었던 이 예능같은 효과가 이제 정예적 뿐만 아니라 모든 적에게 적용되므로 실전에서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함성쿨이 빨리 돌면 신규 매서운 바람의 위상(함성 사용시 먼지돌풍 5개 + 먼지돌풍 사이즈/데미지업)도 강력해보입니다.
1초도 안걸리는 3함성에 15먼지돌풍이니까요... 황사의 주범..


이에 같이 변수로 떠오르는것이 지각변동입니다.
제압빌드의 데미지와 솟격의 데미지도 너프를 받았지만 지각변동 스킬은 여전합니다.
25초마다 확정 제압을 더해주며 이외로 정예나 우두머리를 제압시 타이머를 4초씩 감소시켜주는 지각변동 전용
갈라진 땅의 위상에 파열의 큰 변경점으로 파열 사용시 확정 제압이 붙는다는 것이 상당한 이점입니다.

파열 사용시 공격속도 40% 증가라는 큰 수치로 지각변동의 느린 공격속도를 커버해주고
정예나 우두머리 전투시 파열이 갈라진 땅의 위상 타이머를 4초씩 확정적으로 줄여주며,
무기교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대지격퇴자 위상을 써도 좋고 하로가스의 분노도 조합 가능합니다.

아마 제압빌드의 고점은 선조의망치에서 지각변동으로 바뀔것이고
보통의 빌드는 먼지돌풍을 곁들인 이타 소돌 분쇄빌드,
먼지돌풍을 곁들인 선망+제압빌드가 효용성이 있어보입니다.
먼지돌풍 시리즈의 고점이 생각보다 안나오면 지각변동이 야만 빌드 전체에서 누적 데미지가 가장 강력할듯 합니다.
여기에 도약도 1:1에서 메인으로 쓰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체적으로 분노생성 40이 붙어있어서 자생량만 잘 맞추면
흉악한 공격위상으로 1도약마다 3먼지돌풍도 가능할 것 같구요.
일단 먼지돌풍은 어떤 빌드를 가더라도 돌개바람 문양 (먼지돌풍 생성 후 데미지 13%[x]) 효율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아져서 필수적으로 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