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창에 올려두지 않은 스킬은 강화된 노드 효과를 받지 못한다 (X)
스킬 자체를 강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연의 격노 패시브로 발동하거나 심장, 위상으로 발동해도 적용이 됩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게 된 건 순전히 대지티끌 때문인데 산사태를 보통 스킬칸에 안올리고 제일 많이 쓰는데 이녀석이 안되다보니 이런 오해가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CC를 걸면 대지티끌 스택이 누적이 되고 누적된 대지티끌을 소모해서 확정극대화를 하는데 스킬창에 없으니 바로 유실되는 매커니즘이라 그런듯)

폭풍강타 취약, 번개폭풍 이동불가, 회오리갑옷 밀쳐낼 때 슬로우 취약, 포효로 발동되는 대방으로 저지불가 등등을 통해 강화효과가 적용이 되는걸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적의 경우도 장막 스킬 안올려도 전설효과로 획득후 강화효과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싹슬바람 피감 등도 적용될것이라고 보는게 맞겠구요

다만 산사태 대지티끌처럼 매커니즘 상 생기는 예외들이 있을텐데 알고 계신게 있다면 공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강화된 번개폭풍 = 범위 유지가 되는가? 대지의쐐기 위상으로 쿨 생길 때 쿨 무시하고 발동할 수 있는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