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szN8grWyNo

(발컨과 템 줍줍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은 스탠할 때 뼈영혼을 한번 시도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마름병으로 모아주고 뼈감옥 -> 뼈영혼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만, 운용하는데 있어서 한계를 많이 느끼고 관뒀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인피미스트 강령 게시글을 참고해 플레이하다가 힌트를 얻어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았는데,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그럭저럭 굴러가길래 나름대로 만족감을 느끼고 공유합니다. 

운용법은 영상에서 보시는대로 인피강령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플레이하는걸 굳이 표현하자면 먹던 밥에서 반찬 하나 바꾼 정도이겠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정제가 되어있지 않은 날것 빌드이기 때문에 미완성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이 더 나은 세팅을 찾으시리라고 봅니다.

1. 스킬 트리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28748

자동시체기술 심장을 쓸것이기 때문에 시폭과 촉수는 들어갑니다. 그리고 정수수급에 있어서는 수확이 가장 낫다고 판단하여 넣었습니다. (+깨알 피감) 뼈영혼은 주요 딜링 스킬이니까 당연히 들어갑니다.

스킬트리에서 저주 쪽 패시브인 피해증폭은 찍지 않았는데 그건 밑에서 설명드립니다. 

2. 아이템 (눈썩주의)



피안개와 뼈영혼의 쿨을 줄이기 위해서 재감은 필수이고, 최대 정수는 딜 상승 용도입니다

 

탱킹력이 딸리기 때문에 4피감으로 가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뼈기술피해를 빼는게 맞습니다.



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피안개는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지능과 모능을 선택한건 딜상승과 노드를 여유롭게 찍기 위한 용도입니다. 각인에서는 '유령방랑자'보다 이속 상승 수치가 더 높은 '비열한' 이 낫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거리는 무옵에 가까운데, 다른 마법봉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ㅠ) 



공속을 빼고 다른걸 생각하셔도 좋지만, 수확으로 긁어줄때 필수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특히 공속이 느린 경우에는 수확 모션 중에 피안개를 쓰다가 피안개가 씹히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섬뜩함은 주요 스킬인 피안개와 뼈영혼의 쿨을 줄여주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증폭은 딜 상승 용도로 넣었으나, 원활한 사냥을 위해서 뼈기술 패시브 쪽으로 포인트를 돌리고 +-0으로 만들었습니다. (대신 죽음의 동력을 써도 상관이 없지만 구해진게 저것인 관계로 사용하는 중입니다.) 







'고난' 위상과 자생 옵션은 정수회복에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챙겨주었고 이에 따라 뼈영혼을 난사까지는 아니어도 연사는 가능하게 해줍니다. 

반지에서는 극확을 빼더라도 시촉+뼈폭풍으로 80프로 정도의 극확이 나오므로 극확을 빼고 다른 걸 넣어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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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뼈영혼 빌드를 공유해 보았는데 유튜브라든가 인벤 등 여기저기서 참고한 부분이 많음에도 아직까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특히 탱킹에 있어서는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네요. 인벤형님들이 보시기에 고쳐야할 부분이 있거나 더 나은 부분이 있다면 부디 공유해주십사 합니다. 

(노드는 뼈창과 비교해서 그다지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만 좀 더 가다듬은 후에 추가 하겠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