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졸리진 않은 빌드입니다. 왜냐하면  
"대상으로 지정한 적"이라는 조건이 붙어있어서 에임을 정확하게 안 맞추면 딜이 1/3토막 나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습관처럼 커서 크기 작게 해놓았다가 여러번 찐빠를 냈는데 적 공격 피하면서 에임을 정확히 맞추는 컨 고수들은 더 딜을 뽑아낼 여지가 있겠습니다.

생존적인 측면은 불안요소가 있지만 명사수 부적 세트효과가 어둠의 장막을 계속 유지시켜서 꽤 높은 원소저항과 회피율을 누릴 수 있고 화살비 전용 정복장 문양에 또 회피 20%가 붙어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에임이슈 때문이라도 난전보다는 라인을 긋고 딜하는게 훨씬 편하기 때문에 늑대 문양으로 cc와 라인을 형성하는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섬광수류탄 빌드인데요.

이 빌드는 상승효과의 위상을 목걸이에 박고 시작합니다.

설명은 이렇게 돼있지만 디아4에 자주 일어나는 버그인 태그 이하의 무작위 기술에 적용될 효과가 태그 통째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따라서 날쌘 몸놀림 스킬을 쓰면 기만 스킬 전부가 쿨감이 들어가고 그 반대도 됩니다. 

쿨감을 좀 맞추거나 위상을 좋은 걸 드셔서 어둠의 장막 쿨타임 이상으로 위상효과를 보시게 된다면 칸두라스의 장막으로 살짝의 텀을 제외하고 무적이 유지되는 엄청난 생존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빌드의 특징은 핵실 딜량이 스킬이 아닌 수류탄&덫 부적세트효과와 기회주의자의 
위상으로 발동되는 섬광수류탄입니다. 스킬들에 딸려있는 섬광수류탄들은 딜이 너무 저열해서 스킬 태그 달아주기 용 밖에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킬 렙 연연할 필요 없이 템 맞출 수 있는 것은 편했습니다.
 
영상에서 쇠못덫을 계속 쓰고 연막탄을 계속 던지는 이유는 쿨감과 동시에 이 수류탄들을 발동시키기 위함입니다.
반쯤 무적인 상태를 이용해서 패턴싸움 해야 되는 보스 상대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는 빌드이기도 합니다. 

제 첫 메피 메아리도 이 빌드를 완성 시키고 클리어 가능했네요. 컨이 딸리니 말뚝딜로 이겨먹겠다는 발상...
이 빌드는 제가 볼 때 고단용은 아니고 스피드 파밍용으로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 이전시즌까지 천덕꾸러기였던 물리배설물들 빌드를 만들어 본 것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재미삼아 봐주셨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