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총에 맞으면 죽습니다. 여러분 돌격소총을 드세요. 블랙 서바이벌 때부터 내려온 전통입니다.
파밍을 하다가 보면 어디선가 총알이 여러분 머리를 뚫고 지나갈 것 입니다. 정신을 차리면 아야라는 친구가 총으로 다 죽인 상태이지요. 사람 이름이 어떻게 아야. 총에 맞으면 아파서 아야인가.

 네. 그냥 해본 소리이고요.

 전 요새 현우를 하는데요. 옛날 같으면 몸으로 그냥 맞아가면 어떻게든 e각을 만들려고 들어가야 됬었죠. 그렇게 해도 일단 벽에 박으면 승기를 가져오는데 이제를 점멸이라는 것이 생겨 어떤 상황에서든 예상치 못한 벽꿍을 할 수 있게 되었죠. 부쉬에서 숨어있다가 점멸 후 e를 이용해서 벽에 박아버리면 한 명을 죽이고 시작하거나 딸피로 만들 수도 있고 2명 이상을 벽에 박아버리면 거의 이겼다고 볼 수 있죠. 벽에 박지 못해도 딜탱을 가기 때문에 딜이 나오면서 패시브 힐 덕분에 체급도 좋습니다. w를 쓰면서 가면 상대는 막지 못하죠. 물론 전 하위티어라서 상위티어 분들은 당해주지 않겠지만 저 같은 하위티어 분들은 현우가 참 좋은 실험체 일 것 입니다. 현우가 벽 쪽에 있거나 상대가 현우와 벽 사이에 있지 않아도 점멸을 통해 각을 만들어 어떻게든 벽에 박으면 이기게 됩니다. 일단 박아두면 우리팀이 딜을 해줄 것이고 현우도 약하지 않고 중간에 궁으로 넉백을 한 번 더 넣어서 상대 스킬을 끊고 q로 cc기가 끝난 후에 슬로우도 먹여주면 승률이 상당히 올라갑니다.
 이 게임은 a와 b가 싸우면 c가 오고 그 후에 d가 온 후 e가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렇게 상대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벽에 박아 빠르게 잡으면 더욱 유리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공추 그가 그립습니다... 코어템이 부족해도 사람은 총에 맞으면 죽기 때문에 소총으로 다 죽이면 됬었는데... 위클을 먹으면 템 안만들고 위클 버프로 그냥 이겼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