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성과는 별개로 치감패치에 대한 실질적 체감만 올려봅니다.

현재 0.75 패치에서 흡혈마가 너프되었습니다.

이로서 모피흡 너프와 흡혈마 너프 둘다 이루어지면서 현재 메타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스증캐들이 흡혈마 특성보다는 벽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는 단순 체감이므로 추후 통계가 나와봐야 압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현재 저는 원래 쓰던 루트에서 락자와 성갑 둘다 만들어서 필요에 따라 스왑하여 쓰고 있습니다. (솔로 랭크)

해보면서 느끼는건 흡혈마만 있거나 특성이 흡혈마없이 모피흡만 있다거나 실험체의 컨셉자체가 흡혈에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치감을 챙길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흡혈마 너프 이후 벽력 채용이 많아진것 같아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여전히 피흡관련 옵션을 여럿 챙기고 스킬자체에도 피흡이 있는 경우에는 치감이 필요합니다.

플레이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현재 치감관련해서는 전략은

1. 치감장비와 아닌 성능을 위한 장비 둘다 마련하여 스왑하여 쓴다. - 가끔 까먹음

2. 치감장비만 마련하여 쓴다. - 마음편하지만 치감이 필요없는 상대로 가끔 가까스로 질때 아쉬움

3. 치감을 안쓴다. - 피흡이나 보호막 특화 실험체들을 피해댕긴다. 인데 사실상 랭크에서도 별로 안보입니다. 가끔 치감없어서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현재 리다이린 미러전의 경우 락자 챙기는 루트가 많은데 전 미러전일때 성갑을 씁니다. 솔랭 오픈이후 한번도 미러전을 진적이 없습니다.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걍 치감이 상대적 너프를 많이 당하면서 필요성이 많이 사라진게 체감되는거라 봅니다.

물론 이는 솔로 기준이고 전 스쿼드는 잘 안하지만 듀오는 합니다. 듀오시에는 사실상 안챙겨도 무방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감패치 이전부터 안쓰고 아군도 치감없어도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겠더군요...

개인적으로 딜찍누로 한명 먼저 리타이어 시키는 전략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다이린 플레이 시점이라서 당연히 타 실험체는 공감 못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