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선택을 고른뒤 루트를 선택하는 형태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망치쪽을 즐겨쓴 입장에서 망치를 기준으로 공략이 작성되었습니다. 단봉쪽은 추후에 따로 여유가 있다면 루트와 공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루트에 앞서 스킬 찍는 순서.

매그너스는 스킬을 찍을때 스증이냐 평타형이냐 2개만 고민하시면 됩니다.
스증으로 갈경우 W선마를 통해 17:1을 마스터 하여 딜의 량을 올려주시면 되고.

반대로 평타를 기반으로 갈 경우 W는 오히려 딜로스를 내는 최악의 스킬이니 W를 아예 포기하시고 Q나 E를 선마하시면됩니다.

평타기반의 경우 E 보다 Q 선마를 권장해 드리는 이유가 매그너스는 궁극기를 제외하면 뚜벅이 캐릭터다 보니 상대방을 잘 따라잡고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Q 선마를 추천드립니다.

패시브의 경우 듀쿼드에서 아군 원딜러가 제대로 갖춰져 있다면 궁극기>선마스킬>패시브>나머지 형태로 찍어주시면 되고
근접 기반으로 다같이 함께 싸우는 정도라면 패시브는 추후에 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2. 유형별 공략

1) 체젠 매그너스


너무나 유명한 체젠 매그너스 입니다.
솔플 용이며 듀쿼드에서 사용할 경우 체젠 이상의 딜이 잘 들어와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팔의 경우 체력이 0.5 더 높은 기사의 신조를 내버려두고 드라우프니르를 착용한 이유는 이속감소 패널티 없는 아이템을 위해서 입니다. 만약 취향이신 분들은 기사의 신조로 변경을 하시고 이 루트 그대로 활용한 다음 마지막에 바늘만 별도로 파밍을 하시면 됩니다.
후에 포스코어 드시면 대부분 오토암즈로 변경을 하기에 개인적으로는 드라우프니르를 추천 드립니다.




2)기본형 평타 매그


평타 기반의 기본형 매그너스 입니다.
준수한 체력과 빠른 파밍이 장점입니다.

신발의 경우 부츠에서 가죽하나 파밍해서 전투화로 강화가 가능하지만 남겨둔 이유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에서 만약 좀더 빠르게 상대를 잡아야 한다면 치감이 있는 클링온으로 강화를 위해 가죽 -> 못 파밍을 하시면 되고
일단 이속을 올려서 합류나 지원에 앞장선다면 가죽 -> 깃털 파밍으로 경량화 부츠를
듀쿼드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더 튼튼해져야겠다 생각되시면 타이즈,고철,철광석,가죽 -> EOD 강화를 하시면 됩니다.

3루트 빠른 파밍이 장점인데 혹시라도 무기를 무조건 만들어야 겠다는 분들은 항구->고급주택가->모래사장 순서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모래사장에서 3번째 파밍일때 망치를 저정도 줍기는 많이 어렵기에 추후 다른지역에서 망치를 파밍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3)극 스증 매그


정말 스증 하나만 바라보고 만드는 매그너스 입니다.
듀쿼드에서는 빠른 합류를 원하신다면 4병원에서 슬리퍼까지 습득후 풍화륜까지만 제작하여 합류 하셔도 됩니다.

추후에 여유가 된다면 망치+단봉+달빛팬던트(리본+문스톤) -> 마술봉 을 만들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낭아봉이 초반과 W 딜에는 최적화이나 후반에 갔을 경우를 생각하면 마술봉으로 전체 딜을 올려주는것이 좋습니다.

4) 극탱 매그

솔로에선 하지마세요. 딜이 정말 안나옵니다.
듀쿼드에서 딜러 믿고 본인이 몸탱을 하는 형태입니다.

아마조네스 스감20% + 기사단장 스감 11%
소드 기공감 11 + 탄창 기공감 6

이렇게 중후반까지는 정말 튼튼하게 버틸수 있는데 최후반에 전설템들 나오기 시작하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최우선적으로 신발의 경우 헤르메스로 바꿔주시거나
장갑의 경우 미스릴,오토암즈로 변경을 하여 기공감 보다는 무빙이 되는 탱커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5) 레어파밍형

레어 헌터세팅은 머리속에 매그 아이템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시도할려면 꼭 레어 재료에 따른 아이템 파생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연못에서 위 재료들만 파밍할게 아니라 추가적으로 단봉1+해머1 = 워해머 를 여분으로 만들수 있다면 만들어 줍니다.

또한 추가로 리본(추후 달빛팬던트 만들어 워해머와 섞어 마술봉 쓸 용도)파밍까지 해주고 후에 스증형을 대비한다면 박스도 하나더 챙겨주세요.

즉 해머4,곡괭이1,단봉2,박스2,원석3,리본 을 파밍하시고 연못을 나오시면 됩니다.

(워해머 추가분을 못 만들었다면 양궁장 늑대까지는 모닝스타가 아닌 워해머로 잡으면 됩니다.)


번화가에 도착해서는 머리띠와 스테물약만 파밍하시는데 머리띠가 바로 나왔으면 그냥 바로 나뭇가지를 주워서 제국왕관을 만들어 주시고 양궁장으로 빠르게 이동해 줍니다.


양궁장 도착할때면 워해머+제국왕관 이라는 조합이니 빨리 옷과 신발,쇠구슬을 파밍하면서 시야를 확보해 주세요.

아무도 없다면 이제 파밍의 시작입니다.


양궁장에 아무도 없다면 늑대사냥 시작. 아마 이때쯤이면 5렙으로 Q1,W3,E1 일텐데 늑대 2마리 사이에서 평타로 한대 치고 W 쓰면 두마리 동시타격을 하면 되는데 이때 모닝스타나 워해머나 딜은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무숙도 낮고 장비도 낮아서...


미스릴이 나오면 옷->가죽->미스릴 = 미스릴갑옷

운석이나 문스톤  리본->달팬->마술봉

독약이나 재가 나온다면 박스->슈뢰딩거의 상자

철판이 나온다면 가죽->검집->사자한, 하나는 박스->탄창

황금이 나온다면 골목으로 빠져서 바로 지휘관


이후 레어파밍을 계속해야되는데 파밍이 망했다면 워해머는 바로 모닝스타로 변경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후 레어파밍을 아군이 있는 곳이나 항구나 고급주택가 같이 돌아 나올수 있는 곳으로 가셔서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미스릴갑옷을 만들었는데 또 미스릴이 나온다면 모래사장이나 항구, 연못에서 거북이 등껍질 먹어 미스릴 방패

포스코어를 먹는다면 힐리스 신고 있을테니 바로 헤르메스를 만들어줍니다.

문스톤이 추가로 나온다면 팔에 장비가 없다면 임시로 사용할 큐브워치.

루비가 만약 나온다면 인벤 여유 있을 경우 진홍팔찌를 만들어 둡니다.... 추후 스증형으로 바꾼다 가정할때 생명가루 파밍해서 스카디로 강화 가능합니다.

또 황금이면 지휘관이 있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스증형을 위해 팔찌와 조합 금팔찌 만들고 브레이서와 조합하여 드라우프니르.

또 포스코어가 나오면 브레이서와 조합 오토암즈.


결국 머리와 악세는 거의 고정에 나머지는 유동적으로 가거나 상자 열어서 적당히 맞춰주면 됩니다.


정말 불운한 놈이라서 파밍이 꼬였을때를 가정하면.

골목길에서 라이터->무기 낭아봉, 쇠사슬 -> 옷 사슬갑옷

공장이나 항구로 이동 고철 -> 철판 -> 손 사자한, 악세 탄창

공장이나 항구에서 전지 먹어서 성당에서 텔타서 모래사장. (곡괭이 원석 피아노선)

피아노선만 먹으면 바로 신발 메버릭.

만약 원석과 곡괭이 못먹어서 황금 못만들면 과감하게 사슬갑옷 입고 다니시면서 상자깡을 시도하세요.


6) 스증형우산



어차피 망치를 해야되면 기본 워해머 때문에 단봉을 먹고 시작해야되는데 망치는 부족하고 경쟁하기 힘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망치로 시작하는 스파이우산 루트.


장점은 4루트로 거의 풀파밍이 가능합니다. (오토바이헬멧으로 강화는 4파밍이후나 3파밍때 잠시 해변으로 빠져 쌍안경만 먹고 4루트 파밍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성당에서 종이를 1장만 파밍하신 분들은 철판이 남으니 탄창으로 만들어 잠시 쓰셔도 됩니다.


단봉의 경우 스증이 망치보다 낮아 잘 쓰이지는 않지만 빠른 파밍을 장점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기 숙작은 망치보다 빠르게 가능합니다. 또한 합류 시점도 망치 보다는 훨씬 빠르기에 든든하게 아군을 마중나갈수 있습니다.


7)이속강화


이속하나만 보고 달리는 매그너스 입니다.

파밍은 연못에서 시작하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 경우엔 병원을 2번째로 가주시면 되고 아래에서 위쪽으로 파밍을 하신다면 번화가를 2번째로 가주시면 됩니다.

단봉으로 시작하면 편한 루트인데 연못에선 단봉 싸움보다도 망치 싸움이 너무 거칠어서 망치 시작을 선호합니다.


사실 이세팅은 옷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위 맞추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4파밍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옷을 파밍하러 갈것인지... 아니면 아군쪽으로 합류 할지를 고민하시면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템 한부위 정도는 빠지더라도 빠른 합류를 추구하기 때문에 4파밍까지 한 상태에서 아군에게 합류해서 시체 파밍으로 아무 옷이나 챙겨입는것을 선호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옷은 제외하고 루트를 짜셔도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빠른 이속이다 보니 이경우에는 Q보다는 E를 선마해주시면 됩니다.

스턴 넣기 정말 쉬운 컨셉이라 E 선마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3. 마무리


매그너스는 궁빼면 뚜벅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리저리 많이 맞고 다닙니다.

튼튼해지거나 오토바이로 뺑소니 치거나 좀비처럼 버티거나....

결국 외길 밖에 못 걷는 전형적인 한우물만 파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도 매그너스에 흥미를 느끼고 하는 분들은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