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ak몰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 묵고 오전중에 5개 구매 했습니다
숙소에서 조식먹고 8시 40분쯤나오니 추워서 올라샀다 9시 40분쯤 줄서서 11시 반 1차 테이크아웃하고 뽑았으나 제로 야슈톨라 제외 컴플릿.. 산크레드가 중복 떠서 옆에서 점심먹고 나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더는 못올라오니 2차로 오후에 또 도전해서 어케든 얻긴 했습니다만..
이건 제 뽑기운이 안좋았던거니 ㅠ..
기차시간 약 3시간 남아서 여유롭게 쉬다 기차타고 내려가야 겠습니다..
확실히 용산때에 비하면 널널하군요
포스터 2차 전 1종 이상(..) 씩 얻고 내려갑니다.. ㅎㅎ..
짐이 좀 많으니 힘들고 무겁긴 하네요
오전에 음료 3잔마시고 죽는줄 알아서.. 텀블러에 있는건 걍 집에 냉장고에 두고 천천히 마셔야 겠어요..

갠적으로 명계라떼는 진짜 너무... 너무너무 달아서 마지막부분에서 죽는줄 알았고 휘틀로는 걍 평범한 고구마 라떼 였고 블루레몬에이드도 무난 하게 마셨습니다
당근주스는 텀블러에 3잔 들어있는데 아직 안마셔봤어요
시간 있으시고 주변에서 사시는 분이라면 들려보실만 할것같아요!

평소에 바빠서 여기저기 잘 못다니는데 마침 아버지가 친구분들과 태국여행 가셔서 시간이 비어서 1박 2일로 서울 올라와볼수 있었네요
차도 있긴한데 주차요금에 운전 스트레스 생각에 기차타고 왔어요
기차여행 즐겁게 하긴했는데 하.. 또 3시간 타고 내려갈거 생각하니 눈물이...
걍 담부턴 천원이라도 아낀다고 무궁화 탈게 아니라 ktx 타야 겠습니다 ㅠ..
어제 올라오는데 앞사람이 의자 제끼고 누워서 귀에 이어폰끼고 자시는거보고 걍 금방 내리겠거니 했는데 ㅎ.. ㅎㅎ... ㅠ..

용산때처럼 잘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