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베레스@모그리입니다.
오늘 오후 약 3시 반경 무작위 주요 퀘스트를 매칭하여
알테마 웨폰 파괴작전 토벌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컷신이 나오는 구간에서
제가 갑작스런 심한 토사곽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이후 플레이에 참여하지 못해 파티원분들께 누를 끼쳤습니다.

옳게 된 상황이라면 챗으로 양해를 구하고
도중에 퇴장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변명에 지나지 않겠지만
너무 갑작스런 상황에
몸 상태가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였어서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컷신 이전부터 약간 조짐이 있었는데
원래도 헛구역질 정도는 종종 해서
이번에도 그러다 말겠지 했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세 분께는 직접 찾아가 사죄드릴 예정이지만
지금 당장 찾아가기 힘든 상황이어서
자게 글로나마 먼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