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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22:37
조회: 1,021
추천: 9
카페 크리스타리움에 다녀왔어요~오픈한지 3일이나 지났는데 후기가 보이지 않아서 한번 올려봐요~
![]() 밖에서 찍은 카페 크리스타리움의 풍경 ![]() 3층에 올라가자마자 미리 도착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계단에서 대기줄이 생겼어요. 예약 시간이 되자 직원이 나와서 캐치테이블, 신분증을 확인해요. ![]() 확인이 끝난 후 입장할 때 반겨주는 대문? ![]() 자유롭게 자리에 앉는 방식이 아닌 지정석이더군요.(이 사진은 카페 나갈 때 찍었어요) 테이블에 예약자 성명이 적힌 팻말(스티커로 가린 곳)이 있어서 그걸 통해서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는 구조에요 ![]() 착석하기 전에 받은 웰컴굿즈(그라하 티아 받았어요)와 좌석마다 놓여있는 소식지랑 찰칵! 오더는 모바일을 통해서 받아서 앉자마자 재빨리 주문했어요. ![]() 저 멀리 보이는 스크린을 통해서 주문한 메뉴의 알림을 보고 들을 수 있어요. 주문할 때 전화번호도 입력하다보니 폰을 통해서도 알림이 오니깐 모르고 지나칠 일은 없어요. ![]() 음식 및 음료가 나오면 직접 가서 받아오는 방식이에요.(그 옆에는 굿즈코너) ![]() 오늘의 컨셉은 일 메그! 플라 엔니 버섯 파스타, 리다 란 리코타 샐러드, 페오 울의 자몽 히비스커스 티를 주문했어요. ![]() 크림 파스타인데 면이 일반적인 스파게티 면과 다른 식감이 특이했어요. ![]() 그냥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특이한 드레싱을 섞은 물건??? ![]()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미슐랭에서 맘마미아할 정도의 맛도 아니어서 그냥 남겼어요. ![]() 카페 밖으로 나가면 야외 촬영부스가 있어요. 식후 산책으로 10초 정도 둘러봤어요. ![]() 후식으로 뚱보초코보 컵케이크를 주문했어요. ![]() 자신이 곧 있으면 먹힐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눈물을 흘리는 뚱보초코보😭 ![]() 가루가 떨어져서 주변이 지저분해진다는 단점 빼고는 무난한 컵케이크. 그래도 소식하는 편이어서 결국 남겼어요. ![]() 종료 30분 전에 구매한 뱃지와 컵. ![]() 파판14 카페여서 그런지 코스프레하고 온 사람들도 보였고 범상치 않은 에테르를 느꼈어요.😅 스벅같은 느긋한 카페를 생각하고 왔는데 시간이 정해진 관광코스를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예약 없이 상시방문한 카페와 예약제 카페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긴 하더군요. 크리스타리움 내부같은 인테리어에 카페 브금으로 노르브란트 음악이 깔려서 파판 느낌은 나요. 손님 대부분이 파판을 같이 하는 지인들이랑 와서 사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90분은 짧아보였어요. 1인석도 있지만 파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가는게 제일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이왕 온 김에 방명록에 발자취를 남기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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