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GM관제시스템

* 작성 날짜: 2017.10.30 20:03

* 원본 출처: 파이널판타지14 공식 네이버 포스트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던 에오르제아를 누비는 모험가를 위한 축제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천여 명의 모험가분이 방문해주셨던 팬페스티벌 서울의 회장의 열기가 지금도 필자의 양 볼을 뜨겁게 달궈주는 것 같지만 다시금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자니 21일의 그날이 마치 꿈이 아니었을까 싶은 느낌마저 드네요.

                               

                               

 

꿈처럼 아련한 기억으로 남게 된 팬페스티벌 서울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선 그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다양한 단계들을 밟아 나가게 됩니다.
 이번 팬페스티벌 서울 또한 준비하기까지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판 운영 스텝을 비롯하여 여러 협력사의 스텝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죠.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팬페스티벌 서울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구요. 개인적으로는 행사 D-1일까지도 현실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2017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이 화려하게 시작을 하게 되고 끝이 난 지금, 현장을 찾아주셨던 모험가님을 비롯하여 유료 스트리밍을 통해 행사를 시청하신 모험가님 그리고 미처 행사를 함께하지 못하셨던 모험가님 모두 이번 팬페스티벌을 어떤 온도감으로 느끼고 생각하셨을지 함께 행사를 준비했던 스텝 입장으로서 무척 궁금하네요. :)
 

필자가 바라본 팬페스티벌 서울의 모습과 모험가 여러분의 눈에 비친 이곳은 어떻게 달랐을까요?

자, 그럼 마지막이 될 2017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의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신 없이. 하지만 그 이상으로 화려하고 뜨거웠던 팬페스티벌 서울을 기억하며 스케치를 해볼까 합니다 .

0. 팬페스티벌 서울 개막까지 D-1

10월 21일 팬페스티벌 서울이 개막하기 하루 전인 10월 20일.
 일산의 킨텍스 제6홀은 많은 인력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아침을 맞이합니다.
 

                               

                               

 

팬페스티벌이 한창 준비 중인 일산 킨텍스 제6홀의 모습

모험가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아트 콘테스트 참가 물품을 전시할 장소를 시작으로 미니게임, 체험존, 카페테리아 등 외곽부터 안쪽까지 차근차근 행사장 준비가 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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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파이널판타지14 네이버 포스트(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