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l=3188
2층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l=3189
3층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338&l=3190

*번역 : 출처(http://dtguilds.enjin.com/a4sguide) 


안녕하세요, 시바 서버에 서식중인 말랑 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ReShade 관련해서 팁게에 글을 한 두개 정도 
올렸었는데, 이번 기동편 영식 패치를 앞두고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 직접 공략글을 번역해보기로 했습니다. 
소개드릴 내용에는 위 명시한 출처 사이트의 번역과, 제가 생각했을 때의 포인트 정도의 요약이 있습니다. 



*기동편 영식 진입 조건 : 기공성 알렉산더 기동편 1~4층 클리어, 알테마웨폰 파괴작전 클리어 (침공 영식과 동일)



1. 소개 

 드디어 알렉산더 기동편 영식 마지막 단계에 도착하셨습니다. 영식 3층을 깨셨다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식 4층 보다 3층을 어려워하니 조금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영식 4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협동된 위치 선정, 3층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DPS 요구치 입니다. 

교전 시간 13 분 10초 기준으로 된 공략이지만, DPS 가 더 높다면 페이즈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2. 공략 요약

<페이즈 1> : 첫번째 다리

- 첫 다리가 가장 쉽다
- 스턴 저항이 풀릴 때마다 멘탱이 스턴기를 걸어주는 게 중요.
- 힐러와 원딜러들은 구슬 처리에 신경 쓴다.
- '긴급 격리' 간에 탱커 간 스왑을 할 수 있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다 (디버프에 따라)
- 멘탱에게 '증기 미사일' 을 3~4대 쏘기 때문에 맞기 전에 만피는 필수. 생존기를 적절히 활용한다.
- 또한 '증기 미사일' 을 멘탱과 같이 맞을 수 있기에 꼭 산개해준다. 
   (바닥 장판과는 동시에 오지 않으므로 장판 때문에 잠깐 멘탱 쪽으로 가는 건 상관 없다)


<페이즈 2> : 두번째 다리

- '대학살' 대상자는 근딜과 탱커의 도움을 바란다면 다리 안으로 들어가준다. 
- '대학살' 레이저를 막아줄 때,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둔다.
- '긴급 격리' 는 페이즈 2 에도 있다.
- 4번 째 다리 때까지는 구슬이 나오지 않는다.


<페이즈 3> : 세번째 다리 & 쫄

- 남은 페이즈 동안 쫄이 나온다.
- '긴급 격리' 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 구슬은 페이즈 3 에서 나오지 않는다.
- 작은 쫄들이 큰 쫄에게 가까워지면, 현재 쫄 체력 만큼의 광역 데미지를 주면서 터진다.
- 큰 쫄이 38초 안에 죽지 않으면, 모든 파티원의 마나를 앗아가는 'Whirbelwind' 스킬을 시전한다.
- 쫄들이 두 번 나오는 것을 피하려면 세번째 다리에 2단 리밋을 사용한다.


<페이즈 4> : 네번째 다리 & 쫄

- 구슬이 다시 등장한다.
- '대학살' 이 페이즈 4 에선 안나온다.
- 쫄들을 두 번만 보도록 노력하자.
- 'Nisi' 가 두 원거리 파티원(원딜 혹은 힐러)에게 생긴다. 파란색과 빨간색 디버프가 있는데, 영식 3층에서의 디버프처럼 스왑이 가능하다. 디버프가 있는 두 사람은 서로 멀리 위치하고, 다른 파티원에게 순서대로 인계하거나, 희생 전략을 사용한다. (본문에서 언급)


<페이즈 5> : 조종자 & 쫄

- 멘탱이 맞는 '증기 미사일' 을 함께 맞지 않도록 조심하자.
- '대학살 제로' 가 등장한다. ('대학살' 과 같지만 선을 맞아주지 못하고, 랜덤 파티원을 공격한다.)
- '대학살' 도 있다. 파티원들이 선을 잘 막아서 처리해주자.
- 쫄들이 막페에도 끊임없이 나온다.
- 구슬도 나온다. 하지만 이번엔 각각 3개씩 구슬이 나온 후에, 파티원 다수가 함께 처리해야하는 큰 구슬이 나온다.
- 교전 시간 13분 10초가 되어 전멸할 때 까지 페이즈 5 가 반복된다.



3. 공략


<페이즈 1> : 첫번째 다리

 다리 공략 순서는 엄청나게 중요하진 않지만, 본문 작성자 파티의 경우 판단에 따라 '왼쪽 뒷다리' , '왼쪽 앞다리' , '오른쪽 앞다리' , '오른쪽 뒷다리' 순으로 공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야 '대학살' 때 레이저를 손쉽게 막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근딜과 탱들이 처리해주기 쉽게 하는게 힐러들과 원딜러를 배려하는 방향이라고 판단했나 봅니다.

'구슬' : 맵의 3 방향에서 날아오게 됩니다. 힐러들과 원딜 위주로 구슬들을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감쇠하지 않고 맞으면 900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구슬 맞는 중간에 힐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톡을 활용하여 서로 의견 조율을 잘 하면 좋겠네요...!

'하늘의 원천' : 장판 4개가 랜덤으로 생기고, 또다시 4개의 장판이 생깁니다. 잘 피하는 수 밖에...

'스턴 걸어주기' : 4개의 다리 중 스턴 저항이 풀리는 다리가 보이면 바로 스턴기를 넣어줍니다. 스턴 저항이 사라지고 5초 안에 스턴을 걸어주지 않으면, '조종자' 가 레이저를 쏘는데, TP와 MP를 빼앗아 갑니다. 근딜이 맞으면... 



<페이즈 2> : 두번째 다리

('대학살')



'대학살' : 12곳의 비트 스폰 위치가 있지만, 그 중 5 곳에서 선이 나옵니다. 위 그림처럼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5 레이저 선 중에, 3개만 진짜로 레이저를 쏘고, 2개는 가짜입니다. 

 이를 처리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다리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근딜러들도 기믹 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페이즈 2 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 '대학살' 과 동시에 '긴급 격리' 가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남는 6명이서 다섯 개의 레이저 선을 처리해야하는 것이죠. 근딜러들이 도와준다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페이즈 3> : 세번째 다리 & 쫄

 쫄들을 상대하는 것에 가장 신경 써야할 것은 '큰 쫄' 에게 피가 많이 단 '작은 쫄 : 인형 수렵병' 들을 먹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작은 쫄' 을 먹이지 않고 그냥 잡으면, '작은 쫄' 은 계속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터지게 되며 엄청난 광역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때문에 3명의 딜러들은 '작은 쫄' 세 마리 중 하나를 먼저 10% 정도의 피로 만들어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쫄들의 처리가 늦어지게 되면(38초 이내에 처리를 하지 못하면), '큰 쫄' 이 파티원의 마나를 다 태우는 기술을 시전합니다. 

대신 이 기술의 경우, 시전을 하고 '큰 쫄' 이 알아서 죽기 때문에, 거꾸로 이용하여 '작은 쫄' 세마리를 다 먹인 후에 일부러 페이즈 전환을 위해 보스만 딜을 하고(2단 리밋 포함), 마나는 나중에 음유시인의 '현자의 담시곡' 을 이용하여 채우는 방식도 있습니다. 쫄 처리 방식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하고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즈 4> : 네번째 다리 & 쫄

 'Nisi' : 이 기믹은 영식 3층에서의 디버프 처럼 접촉을 통해 교대할 수 있습니다. 디버프는 틱당 2~3천의 데미지를 주며,
30초간 존재하게 됩니다. 이는 5스택으로 시작하며, 6초가 지나면 스택 숫자가 바뀌어서 언제 교대해야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믹은 페이즈 5 에서 등장하는 'Royal Pentacle' 이라는 기믹을 위해 사용되는데, 대처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의도한 방식대로 파티원 간에 계속 교대를 하던지, 혹은 대상자를 희생시키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Nisi' 는 페이즈 4 이후로 다시 시전되지 않기 때문에, 희생하는 방법을 따르지 않으면 마치 뜨거운 감자를 쥔 것 마냥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교대를 해야하니... 그냥 희생 전략을 택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쫄 처리 : 다리가 하나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멘탱은 스턴기를 걸기 위해 이리저리 안뛰어다녀도 됩니다. 그러니 딜러가 '작은 쫄' 들을 먹이기 쉽게 멘탱은 안전한 쪽에 혼자 서서 딜을 하면 됩니다. 부탱은 근딜들이 다리 딜을 하기 쉽도록 '큰 쫄' 을 다리 바로 옆에 밀착시켜줍니다. 

3번째 쫄 무리가 나오기 전에 다 잡아줘야 TP와 MP 회복의 밸런스를 조금이라도 맞춰줄 수가 있습니다. (마나를 두번 태우면... 무리겠죠)


탱 스왑 : '큰 쫄' 은 전방 광역기를 쓸 때마다 베기 저항 감소 디버프를 안겨줍니다. 1분간 지속되기 때문에, 쫄 한무리를 잡을 때마다 탱커 스왑을 해줘야 합니다. '증기 미사일' 타이밍을 잘 파악하여 교대 중에 다른 딜러가 함께 맞지 않도록 합니다.

페이즈 전환 : 교전 시간 8분 15초 쯤 되었을 때 페이즈 5 에 돌입해야 안전합니다.


   
<페이즈 5> : 조종자 & 쫄

위치 선정 : 탱커들은 앞다리 양 쪽, 근딜러들은 뒷다리 양 쪽에 위치합니다. 이래야 근딜러들은 측,후면 딜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고, '대학살' 기믹 또한 안전히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신 '구슬' 처리 시 '약화' 디버프를 받지 않게 멘탱은 상황에 따른 위치 선정을 잘 해야합니다.

'대학살 제로' : 랜덤 3인에게 레이저를 발사합니다. 선도 없고, 막아줄 수도 없기 때문에 산개하는 것이 답!

'구슬' : 이전 페이즈와 동일하게 3 군데 구멍에서 총 9개의 구슬이 날아옵니다. 대신 마지막에 큰 구슬 하나가 새로 나오는데, 파티원들이 모여 데미지 분산을 해야합니다. 큰 구슬이 터질 때 '약화' 디버프를 주기 때문에, 멘탱이 이 디버프를 받지 않게 주의합니다. 다만 멘탱이 이 디버프를 받을 경우, 부탱과의 교대를 통해 안전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Royal Pentacle' : 희생하는 방법을 따랐을 때는, 마지막 페이즈에서 나오는 구체를 처리하기 위해 3명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번째 - 부탱, 흑마, 용기사 (용기사 부활 후 닌자가 질타)
2번째 - 부탱, 백마, 닌자 (이 세 명은 힐러 3단 리밋으로 MP와 TP를 꽉 채워줍니다)
3번째 - 부탱, 백마/학자, 기공사 (가장 딜이 낮은, 혹은 손해가 적은 파티원을 희생합니다. 마나 적은 힐러 포함)

2번째 희생 후에 힐러 3단 리밋을 사용하여 마나와 TP를 꽉 채워주고, 
3번째 희생 거의 직후에 전멸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이 때는 부활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번째 희생 후 부활했을 때 쇠약 강이 안걸리려면 부대 혜택을 '쇠약 시간 감소' 로 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레이드 인원만 있는 소규모 자유부대는 열심히 포인트 모아야겠네요! 

희생하는 방법의 장점은 역시 디버프를 전달하는 동안의 힐부담이 적어서라고 합니다.



남은 것은 교전 시간 13분 10초가 되기 전에 게임을 끝내는 것입니다...! 화이팅!!





이렇게 3.0 창천의 이슈가르드, 최신 레이드인 기공성 알렉산더 : 기동편 영식 1~4층 공략을 마칩니다. 

저번주 부터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미뤘는데, 갑자기 욕심이 솓구쳐서 새벽부터 달렸네요... 

실시간으로 초벌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오타도 있을 수 있고, 오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덧글로 달아주세요 :) 



P.S. 직접 영식 1~4층 공략을 보고 나니 이걸 과연 우리 템으로 빠르게 깰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드는 반면에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일반 버전에서도 탱커들 아프고, 힐러들 힘든데 영식에서는 
     어떻게 더 힘들게 만들었을지 개발자 분들의 의도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당.... 하지만 비체 전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