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팟부터 파밍팟까지 다녀봤는데 이렇게 처리하는 팟을 딱 1개밖에 못봐서 씁니다.

알다시피 눈보라는 여태 많이 봐왔던 캐스팅 끝날때 움직이고 있지 않으면 동결되는 스킬이고,
우레는 캐스팅 끝난 지점에 플레이어가 서있던 장소에 번개가 떨어지는 스킬입니다.
그리고 캐스팅 바를 보면 빙결이 먼저 캐스팅 되고,
우레가 약 1초 정도 텀을 두고 캐스팅 완료됩니다.

대부분의 파티에서 눈보라+우레 캐스팅 올라가는 거 보이면 바로 산개 하던데
그러면 번개 피할 공간도 좁아지고, 사고도 많이 날뿐더러 딜로스도 심하게 납니다.
그러니까 눈보라+우레면 바닥에 찍은 징 위에서 살짝살짝 무빙해서 빙결 넘기고,
우레 캐스팅이 끝난 걸 보고 옆으로 2~3걸음만 빠지면 최소한의 무빙으로 깔끔하게 처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