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하게 생존기 사이클을 배분하는 것일 뿐이지 묶어서 쓴다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1. 철벽 방어

 - 20초라는 긴 시간, 데미지 감소 20% 라는 꿀옵션

 - 쿨타임 90초, 짧은데 러닝이 긴 생존기라서 핵심적인 메인 생존기

 - 시간이 길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 내에 많은 스킬을 받아낼 수 있도록 편성이 필요 (침공 4층 첫 부리 시 , 평타>부리>평타>독데미지 까지 깔끔하게 받는 등)

 - 마법데미지 감소가 되는 걸 잊으면 안됨.

 

2. 경계

 - 10초라는 짧은 시간, 데미지 감소 40% 라는 꿀옵션

 - 쿨타임 또한 180초로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되는 메인 생존기

 - 시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굵직한 스킬들을 받아낼 수 있도록 편성이 필요. (진성 2층 가스 이후 2연속 공명 등)

 - 마법데미지 감소가 되는 걸 잊으면 안됨.

 

3. 예지력

 - 20초라는 긴 시간, 물리방어력 20%라는 옵션

 - 쿨타임 120초, 

 - 시간이 길지만 방어력 900기준 물리데미지 감소 약 8%의 효율을 가졌기 때문에 서브생존기로 사용가능한 정도

 - 철벽을 써도 좀 아프다고 느끼는 물리데미지 기술에 보태어 쓰거나, 방패각성과 함께 물리 연타를 대응하기에 효율이 좋음

 - 마법데미지 감소가 '안' 되는걸 잊으면 안됨.

 

4. 방패 각성

 - 15초라는 긴 시간, 방패막기확률을 60%나 올려주는 꿀옵션

 - 쿨타임 180초로 쿨타임이 길다. 확실하게 다단 물리연타가 오거나 꾸준히 아픈 물리데미지가 들어올 때 써줘야 한다.

 - 방패 각성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물리 기술을 블락 띄워주기 때문에 서브생존기 치고는 물리데미지에 관해서 거의 메인급이라고 생각함.

 - 확률적인 생존기 이기 때문에, 기본 방막이 40% 이상이 아닌이상 블락이 뜨지 않고 뚫릴 수 있다. 다단히트를 방패각성으로 무조건 넘긴다는 생각은 나쁘지 않지만, 큰 기술 한방을 방패각성으로 버틴다는 로또성 생존기 사이클은 무모하다고 생각된다. 얘는 아무리 그래도 서브 생존기다. 게다가 확률적

 - 마법데미지 감소가 '안' 되는걸 잊으면 안됨.

 

5. 재활

 - 20초라는 긴 시간, 회복량 30% 증가라는 꿀옵션

 - 쿨타임 120초.

 - 많은 게시글에서 보면 재활+예지력 과 같이 공식화 시켜버리는 게 있는데, 재활은 그냥 그 본연의 의미를 알고 써야 할듯 하다.

 - 재활은 절대로 맞고나서 쓰는 스킬이 아니다. 어떠한 스킬이 들어오는데 생존기가 없어 피가 확 빠질거 같아서 빠른 힐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스킬을 맞기전에 미리 켜두고 데미지가 들어오자마자 예측 캐스팅된 힐업량을 늘려주는 역할로 써야 한다. 깡힐업에 있어서 그 활용도는 메인생존기급이라고 생각된다.

 

6. 경각심

 - 25초라는 정말 긴 시간, 극대화공격 무효화 라는 특정적 옵션

 - 쿨타임 120초

 - 2.4패치부터 극시바라던가 진성 2,3층에서라던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 이런 특정 패턴에서 써주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용법이라고 볼 수 있다.

 - 또한, 그 외의 패턴에서 예지력의 활용은 '급사방지' 라고 보면 된다.

 - 큰 스킬이 들어오고나서 바로 이어지는 평타가 크리가 터질경우 의문사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때, 생존기가 약간 빈약하거나 스톤고무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경각심을 간간히 켜주어 이후 들어오는 평캔 크리 데미지를 무효화 시켜주는 정도의 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마법데미지는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으면 안됨.

 

7. 천하무적

 - 설명이 필요없다. 최후의 생존기

 - 센스다 센스